2024/07 10

장흥위씨도문회3차 씨족사 교육과 간담회 ...20240724...

장흥위씨도문회3차 씨족사 교육과 간담회 ...20240724...7월24일(수) 오전 09시40분경부터 장흥읍 충효회관에서 씨족사 3차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30여분의 종친들이 참석하여 백강 위성록강사의 장흥위씨 표기 방안과 해결방법에 대한 강의에 뜨거운 장흥위씨 씨족사 공부에 모두 빠졌습니다.또한 강의후의 Q&A시간에도 질문과 답이 있었고 해결방법에 대해서도 의견들이 많았습니다.장흥위씨 도문회에 건의사항에서는 회주사앞에 설치된 비석중에서 범곡 위찬호 前대종회장님의 비석내용중에 명예박사에 대한 건과 그건에 대해서는 과거 대종회에서 대종회 회관을 마련하면 이설하기로 한 내용을 연당 위두환 前도문회장님이 알려주어 여러 종친들이 이해하며 향후 대종회에 연락하여 비석의 이설을 추진키로 하였습니다.교육과 간담회후..

장흥 위씨... 2024.07.27

고려시대 이승휴가 쓴 제왕운기에 있는 '위'자...

고려시대 이승휴가 쓴 제왕운기에 있는 '위'자... 제왕운기는 고려후기 문신 이승휴(李承休, 1224~1300)가 우리나라와 중국의 역사를 운율시 형식으로 서술한 역사서이면서 역사시입니다... 상·하 2권 1책. 『제왕운기』는 1287년(충렬왕 13)에 출간되었고, 1360년(공민왕 9)과 1413년(태종 13)에 각각 중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초간본은 이승휴가 생존해 있던 원정 연간(元貞年間, 1295년∼1296년)에 진주에서 간행되었던 것 입니다. 그 후 공민왕 9년(1360)에 경주에서 중간(重刊)되었는데 진주 초간본은 아직 발견된 바 없습니다. 1360년 중간본은 현재 네 책이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데, 곽영대 소장본인 1965년 보물 지정본의 크기는 가로 18㎝, 세로 29㎝이며, 8행16자이다...

장흥 위씨... 2024.07.23

동국명현록에 기록된시호 양평공 위덕의...

최근 에피소드2...동국명현록에 기록된시호 양평공 위덕의...얼마전에 장흥중고등학교 동창녀석이 표지는 떨어져나가 없지만 '동국명현록'이라는 책에 위씨 명현 한 분이 소개되었다면서 책사진을 보내왔습니다... 咸興 魏德毅字 希順, 諡 襄平公, 號 聽溪, 子孫居 咸興, 李栗谷 從遊明宗 文 贈吏判본관은 함흥, 이름은 위덕의, 자는 희순, 시호는 양평공, 호는 청계, 자손들은 함흥에 거주, 이율곡과 종유(從遊, 학식이나 덕행이 높은 사람을 좇아 함께 지냄)하였으며 명종때에 과거급제 이조판서에 증직(사후死後에 벼슬과 품계를 추증(追贈))하다...이정도로 보입니다...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시호가 '양평공'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처음 발견한 것으로 정말로 시호를 받으셨는지 아니면 잘못된 자료인지 의문입니다...결론..

장흥 위씨... 2024.07.22

최근 에피소드1경매에 나온죽헌선생문집 존재집 만연집...

최근 에피소드1경매에 나온죽헌선생문집 존재집 만연집...최근 인터넷경매사이트에 올라온 고서중에 눈이 번쩍했던 경매물건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죽헌선생문집과 존재집 그리고 만연집이라는 책 3권이었습니다...죽헌선생문집은 죽헌 위계창(魏啓昌 1861~1943)의 문집으로 생각하고 혹시 이분이 문집이 있으셨나 고민되기 시작했습니다...존재집은 너무나 유명하기에 별고민이 없었습니다...만연집은 처음보는 호이며 문집이었습니다...하지만 존재집은 1875년(고종 12) 존재 위백규의 후손 위병석(魏炳錫)과 족손 위영복(魏榮馥) 등에 의해 간행되었습니다. 24권 12책으로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책표지에는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 十一, 十二 이렇게 표시했지만 경매에 나온 존재집에는 天,地..

장흥 위씨... 2024.07.19

삼국유사에 쓰여진 '나라 위'자...

삼국유사에 쓰여진 '나라 위'자...『삼국유사』는 고려 후기 승려 일연(一然, 1206∼1289)이충렬왕 7년(1281)에 편찬한 역사서로 5권 2책이며, 상권인 1, 2권은 주로 역사 사실을 다루었고, 하권에 해당하는 3, 4, 5권은 불교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삼국유사는 최초 1965년 4월 1일 보물 제419호로 지정되었다가 2003년 2월 3일 〈삼국유사〉 권3~5가 국보 제306호로 변경되고 다른 판본이 국보 제306-2호이고, 2018년 2월 21일 1512년 간행된 임신본이 국보 306-3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밖에〈삼국유사〉 권2가 보물 제419-2호, 〈삼국유사〉 권4~5가 보물 제419-3호, 〈삼국유사〉 권3~5가 보물 제419-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삼국유사 여러 판본의 ..

장흥 위씨... 2024.07.18

신라시대 김대문이 쓴 화랑세기 필사본의 '삐침을 뺀 위'자

신라시대 김대문이 쓴 화랑세기 필사본의 '삐침을 뺀 위'자1989년 신라시대 김대문이 지은 '화랑세기(花郞世記)'라고 주장하는 한문 필사본(32쪽)이 부산에서 발견됐습니다. 1995년에도 이 필사본의 모본(母本·162쪽)이 확인됐습니다. 재야사학자 남당(南堂) 박창화(朴昌和·1889~1962)가 일본 황실문서를 보관하는 궁내성 도서료(寮)에 근무하던 1930년대 작성한 필사본은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화랑세기(花郞世紀)'란 표제의 필사본은 화랑도 우두머리인 풍월주(風月主) 32명의 전기를 담았고 신라인의 자유분방한 성(性) 풍속을 서술해 대중의 대단한 호기심을 일으켰습니다. 필사본은 박창화가 만든 위서(僞書)라는 주장(노태돈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우세한 가운데 진서(眞書)라는 주장(이종욱 ..

장흥 위씨... 2024.07.13

2024년 7월7일(일)나름 바빴음...광주정크시장, 삼동회모임, 야간 뜀박질 ...

2024년 7월7일(일)나름 바빴음...광주정크시장, 삼동회모임, 야간 뜀박질 ...일요일 아침에 사료점방을 오픈하고 사료점방을 보다가 08시15분경에 광주 정크시장으로 출발...광주 매월동에서 열린 광주 정크시장에는 벌써 여러분들이 오셔서 좌판을 펼치셨고...아마추어무선햄 산정상교신클럽에서도 작은 부스를 만들어서 홍보활동중이셨습니다...좌측부터 DS4HMU DS4BZC HL3QBN DS4GOD DS4GYO DS4OMS DS4HOO...아마추어무선사들은 이름은 잘 기억나지 않아도 콜싸인(호출부호)은 좔좔~~~기억난답니다...^^  각자 정크시장 좌판을 깔고 계시고... 이곳에도... 오늘도 겁나게 신기한것들이 몇개 보이지만 SOTA맨과 잡담이 더 즐겁고...  계속 즐겁고....^^기념사진 남기며... ..

HAM(HL3QBN) 2024.07.09

오늘 큰아들 대종이 저금났다...2040702...

오늘 큰아들 대종이 저금났다...2040702...올해 대학을 졸업한 큰아들 대종이가 오늘 저금났습니다...대학을 졸업하고 취직을 해서 광주 금남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하더니 얼마전부터 저금나기 위해서 스스로 이것저것 알아본다고 노력하더니 드디어 저금났습니다...우선 '저금나다'라는 말은 '따로나다'라는 전라도 사투리로 '딴살림을 차려서 나가다.'라는 뜻입니다...예전에는 보통 결혼해서 부모의 곁을 떠나면 '저금난다'라고 했습니다...광주 동구청에서 광주동구 청년의집의 입주자 모집에 서류접수 지원해서 면접까지 보고나서 계약하고 드디어 오늘 입주했습니다... 근무하고 있는 사무실까지는 도보로 10분정도라는데... 오늘 이삿짐을 옯겨주고 돌아왔습니다...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슬기롭게 잘 지내길 기원..

나의 이야기 2024.07.02

화순~너릿재~광주 선교동우중 왕복 트레일러닝 20240630...

화순~너릿재~광주 선교동우중 왕복 트레일러닝 20240630...장마철입니다...아침일찍 점방 문을 열고 점방을 지키고 있다가 마눌님과 교대후에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낮잠 조금 자다가 12시 30분이 넘어서 비가 조금 내리고 있지만 집을 출발했습니다...1차 목표는 화순과 광주의 경계지점인 너릿재 정상...2차 목표는 너릿재를 넘어서 광주 선교동까지...일주일만에 뜀박질을 하니 호흡은 안정적이지만 다리에 힘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네요... 그래도 천천히 달리면서 너릿재의 화순구간 비포장길을 올라갑니다... 비가 오는중이지만 산책 나온 분들이 여러분 보입니다... 너릿재 정상에서 살짝 고민하다가 광주 선교동까지 뛰었습니다...그사이에 빗줄기는 굵어졌다 가늘어졌다를 반복합니다... 너릿재 광주구간은 ..

♥탁마재 생각♥마키아벨리의 "거리낌없이 행동하라."를 실천하는 지도자들...

♥탁마재 생각♥마키아벨리의 "거리낌없이 행동하라."를 실천하는 지도자들...마케아벨리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태어나서 대표 저서 '군주론'를 남겼습니다. 군주론은 목적만 정당하다면 수단은 아무래도 상관이 없다는 비윤리적 견유주의(냉소주의)를 제창한 것으로 인식되어 오랫동안 비난을 받아왔읍니다.또다른 마키아벨리의 정치역사 저서 에는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유일한 방법이 나옵니다. 약자는 기회가 올 때까지 강자에게 부당한 처지나 요구사항을 섣불리 말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저항을 준비하되 침묵과 위장으로 일관하고, 일단 무기가 주어지면 거리낌 없이 행동하라는 내용입니다. 요즘 세태를 보면 대한민국이든 어떤 조직이든 그런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침묵과 위장으로 많은 것을 속인후에 조직의 리더가 된 사람이 다른..

탁마재 생각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