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헌 11

1666년 삼수군수공(諱 天會 24세)은 왜 용천부로 유배를 갔을까?...

1666년 삼수군수공.docx 1666년 삼수군수공(諱 天會 24세)은 왜 용천부로 유배를 갔을까?... 삼수군수공(諱 天會 24세, 1629~ 1683?)의 자는 여우(汝遇) 호는 취수헌(醉睡軒)으로 통덕랑 諱 국보(國寶)와 恭人 광산金氏 사이에서 四子 중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公는 호남어사의 신분으로 장흥을 들른 노봉(老峰) 민정중(閔鼎重)이 公을 보고 武科에 응시하도록 추천하여 출사하게 됐다고 한다. 젊은 시절 '번쾌불사장비부생'(樊噲不死 張飛復生 번쾌가 죽지 않았고 장비가 다시 살아났다.)라고 불리 울 정도로 호방한 용력과 멋진 한시를 창작할 정도의 지식과 뛰어난 문학성을 겸비하여 公은 오위도총부도사 등 여러 내직을 역임하다가 1664년 함경도 변경 삼수군수(三水郡守)를 제수 받았다.(족보에는 ..

장흥 위씨... 201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