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현동의 개판이야기

제3회 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20240511... 무등산을 한 바퀴 도는 제3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에 출전했습니다... 참가코스는 51.8km...출발장소는 광주역광장이고 출발시각은 2024년 5월 11일 08시입니다...대충 코스를 둘러봐도 싶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거 신청했다는 사실은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뜻입니다...^^새벽에 일어나서 오늘 달릴 때 사용할 장비 점검을 합니다... 완주후에 생각해보니 필요없는 물건도 몇개 있습니다...전남 화순의 집에서 06시에 나와 06시10분에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역을 향해서 출발... 06시50분에 광주역 도착... 이미 많은 분들이 출발준비를 하시고...요란하게 준비운동과 함께 행사의 공식의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국회의원 당선자 2분을..

제3회 전국무등산무돌길완주대회 참가...오늘(5/11) 오전 8시에 광주역에서 2년여만에 뜀박질 대회에 출전합니다...호남의 명산 무등산을 한 바퀴 도는 무돌길 51.8km... 거리가 좀 됩니다...^^지난 2주동안 단1미터도 뛰질 못해 연습없이 대회 출전이 두렵습니다...대부분이 걷뛰(걷고 뛰고)겠지만 작은 배낭에 만원짜리 2장 넣고 뛰니 만약 너무 고통스럽다면 택시나 버스 타고 DNF(Did Not Finish 중도포기)할렵니다...날씨 좋고 코스 좋고 몸과 정신상태는 엉망이지만 즐겁게...중간에 맛있는 국밥집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탁마재 재치...

춘천마라톤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패 도착...20221224... 며칠전에 도착한 택배가 있었습니다... 며칠동안 심장 두근거리는 설레임에 개봉을 미루다가 오늘 열어보니... 꽤나 무거운 춘천마라톤 명예의 전당 입성 기념패가 들어있네요... 2008년~2022년까지 춘천마라톤 풀코스 10회 완주... 즐거운 기억과 힘든 고통이 동반하는 추억의 시간과 장소입니다... 마라톤... 그거 별거는 아니지만 한마디로 정리하면 긴~~~~~~~~~~~~~~~~~~고통 찰나의 기쁨입니다...^^ 춘천마라톤대회는 춘천마라톤 풀코스 6시간이내 10회 이상 완주자를 명예의 전당에 헌액합니다. 탁마재 재치...

위현동 수고했다... 2022 춘천마라톤 풀코스 완주... 춘천마라톤 10번째 풀코스 완주... 20221023... 우리나라 마라톤대회는 참 많습니다... 하지만 순위를 정하라고 한다면 1.동마 2.춘마 3.중마입니다... 1.동마는 '동아마라톤 겸 서울국제마라톤대회'로 동아일보사가 주최하며 매년 3월말쯤이 서울 광화문에서 88메인스타디움까지 달리는 플레티넘급의 대회로 국내 최고 최대의 마라톤 대회입니다... 저는 5회 완주했으며 명예의 전당은 써브3(풀코스 3시간이내 기록) 주자들만 헌액됩니다... 2.춘마는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대회 겸 전국마라톤선수권대회'로 조선일보사가 주최하며 매년 10월말쯤 강원도 춘천 공지천교위에서 출발하여 의암호를 완전히 한바퀴를 뛰는 골드급 대회로 가을 단풍이 끝내줘서..

전라도 화순에서 강원도 춘천으로... 20221022... 내일 10월23일 춘천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간 대회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이제 세계를 팬데믹 상태로 만든 코로나도 소강 단계로 접어들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춘천마라톤대회가 열립니다... 며칠전에 도착한 2022년 춘천마라톤대회 배번호의 번호가 만번이 넘어갔네요... 언제부터 출전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춘천마라대회 풀코스 9번 완주했으니 이번 풀코스 출전은 10번째입니다... 2022년 10월22일 오후 13시 화순에서 시내버스로 광주광천동버스터미널행 출발... 장거리 여행으로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쓰리빠를 끌고 가방에 나이방, 운동화, 런닝셔츠 그리고 런닝빤스를 대충 넣고서 둘러 매고 출발했습니다.....

2018년 10월에 출전한 춘천마라톤대회가 가장 최근에 출전한 마라톤대회이니 딱4년이 되어버렸다... 그동안 약간의 부상(??)과 생업때문에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출전이 어렵거나 대회가 대부분 열리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도 어느정도 진정되고 서서히 마라톤대회들이 열리고 있다... 별 연습없이 대회가 나가게 되었다... 그것도 하프코스(21km),,, 고향인 전남 장흥에서 열리는 제16회 정남진장흥마라톤대회... 오랫만에 마라톤대회 출전이라 그런지 약간은 설레면서 두렵기도 하다... 이봉주선수도 보이고 많은 마라토너들이 준비운동을 열심히... 나는 체력방전을 막기위해 가만히 있다...^^ 오늘 마라톤대회에 전주에서 하프코스 페이스메이커로 출전하시는 아마추어무선사 DS4OKM 이종민국장님과 만나서..

오늘 최악에 가까운 춘천의 날씨에 손 듬... 아침부터 구름가득...출발 한 시간 전부터 비가 옵니다... 다행히 우비를 하나 사서 입었지만... 오늘 대회가 결코 만만하지는 않게 보입니다... 출발전에 늘 하던 출발선 기념샷이니 나발이니 전부 취소 축소해 버리고...그냥 남의 텐트에서 민폐..

전남 화순과 광주 동구를 잇는 너릿재는 현재 3개의 길이 있다...최근에 개통한 도로부터 신작로 옛길까지... 너릿재마라톤대회는 그중 옛길을 왕복해서 달린다... 코스는 1,3,5회전으로 8,5km 25km 42km로 구분된다...광주쪽은 길폭이 작지만 도로가 포장되어있고 화순쪽은 약간의 자갈길인데 ..

13회 정남진장흥마라톤대회 출전... 약간의 허리부상과 바쁨으로 인한 연습부족으로 긴장이 되었지만 고향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라는 흥분으로 대회에 참가...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의 힘차고 깨알같은 정남진 장흥 소개로 대회는 시작되고... 바람 시원했고... 달리는 코스도 깨..

2017 조선일보 춘천마라톤대회가 10월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있었습니다... 전날(28일) 토요일 오후 13시경에 슬리퍼를 끌고 화순을 출발해서 광주에서 다시 14시경에 춘천행 버스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춘천에 도착해서 저보다 조금 빨리오신 HL3ANE(정현호)님과 같이 찜질방을 잡고... 저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