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암재 14

謹次金基成韻 김기성의 시에 삼가 차운하다.-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謹次金基成韻 김기성의 시에 삼가 차운하다.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天與江山築此亭 하늘과 강산이 이 정자를 지어선가今時物物舊時形 현재의 모든 것 옛 모습 그대로라樵歌雲外來來笛 구름 너머 피리소리는 나무꾼의 노래인가漁火灘頭落落星 강어귀 많은 별빛은 어..

장흥 위씨... 2017.08.08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淵谷炊烟(연곡취연)-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7)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淵谷炊烟(연곡취연) 연곡 밥 짓는 연기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暮天烟氣宿平阿(모천연기숙평아) 저문 하늘 연기 평탄언덕에 자니 這裏人家識少多(저리인..

장흥 위씨... 2017.07.16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鑑湖霽月(감호제월)-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6)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鑑湖霽月(감호제월) 감호사의 비개인 후 뜬 달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月滿雨晴七月秋(월만우청칠월추) 비 개자 달 빛 가득한 칠월 가을에 烟火世界聖恩休(연화세계성은휴) 밥 짓는 연기 세상 임금 은혜 기쁘다. 光傳山室儒生燭(광전산실유생촉) 불빛 깜박이는 산방은 유생 촛불이고 影入族窓客子愁(영입족창객자수) 족창에 그림자 들자 나그네는 시름겹다. 應來前日靑蓮律(응래전일청연율) 응당 전날 온다는 이태백 시율로 倘漏當年赤壁再(당누당년적벽재) 아마올해 틈내 적벽에서 두 번 놀았나. 萬區一片誰能主(만구일편수능주) 온 세상 조각달 누가 능히 주인 될까 莫上鑑湖霽後遊(막상감호제후..

장흥 위씨... 2017.07.13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汭江漁火(예강어화)-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5)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汭江漁火(예강어화) 예양강에서 고기 잡는 햇불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火光照入野人亭(화광조입야인정) 불빛은 농부 정자 파고드니 寒樹在傍白退冥(한..

장흥 위씨... 2017.06.24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新興暮鍾(신흥모종)-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4)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新興暮鍾(신흥모종) 신흥사 저녁 종소리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小寺一鍾乘暮生(소사일종승모생) 작은 절 한 종소리 해거름 울리니 靑山寂寂白雲情(청산..

장흥 위씨... 2017.06.22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石坮叢竹(석대총죽)-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3)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石坮叢竹(석대총죽) 석대 우거진 대밭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靑靑不老㡬年春(청청불노기년춘) 시들지 않고 청청하길 몇 해던가 愛看停車路上人(애간..

장흥 위씨... 2017.06.21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獨谷靑風(독곡청풍) -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2)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獨谷靑風(독곡청풍) 독취정 사이로 불어오는 맑은바람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爽氣淸名百世香(상기청명백세향) 굳센 기운 맑은 명성 백세 향기 千林一抹..

장흥 위씨... 2017.06.13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億佛暮熢(억불모봉) -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1)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億佛暮熢(억불모봉) 억불산 저녁봉화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億佛迎熢次第知(억불영봉차제지) 억불산 봉화는 영접하는 차례 아니 速於星火有何遲(속어성..

장흥 위씨... 2017.06.11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獅子歸雲(사자귀운) -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30) 長興府八景偶吟(장흥부팔경우음) 장흥부 팔경을 우연히 읊다. 獅子歸雲(사자귀운) 사자산으로 돌아가는 구름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忽於在後忽於先(홀어재후홀어선) 갑자기 뒤에 있다 앞에 있다가 始發何時太古年(..

장흥 위씨... 2017.06.10

杏園光山金氏永慕齋韻 栢林菴(행원광산김씨영모재운 백림암)-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장령시문(長寧詩文, 저자 김규정) 위문관련 시문(20) 杏園光山金氏永慕齋韻 栢林菴(행원광산김씨영모재운 백림암) 행원 광산 김씨 영모재 시에 차운하다. 백림암 -모암재(帽巖齋) 위계철(魏啓哲)(1840~1913) 聞君消息入山深(문군소식입산심) 임 깊이 입산했다 소식 알리니 永慕高齋忽上臨(영..

장흥 위씨... 2017.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