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출장기 29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마지막날 20240316...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마지막날 20240316... 어둠이 약간 있지만 용기내어 리조트를 빠져나와서 달립니다...발라바호수를 지나서 블라복비치로 향합니다...산호가 쪼개져서 만들어진 해변을 달리는 동안 여러마리의 개들을 발견...귀찮게 자꾸 따라다니면서 으르렁 거리면서 짖습니다... 블라복비치의 남쪽으로 왔다가 다시 북쪽으로 방향을 틀었네요...앞쪽에 보이는 산은 루호산... 그리고 루호산 전망대 방향이고우측끝의 산밑이 어제 다녀온 쿠조의 열쇠구멍이 있습니다... 두번의 보라카이 여행동안 블라복비치는 처음 뛰어봅니다... 블라복비치 입구에 있는 보라카이랜드마크....................................................................................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4일차 20240316...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4일차 20240316...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약간은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꾸역꾸역 일어나서 뜀박질을 나섰습니다...오늘은 간단하게 뛰기로 하고 화이트비치 남쪽으로 갑니다...이른 아침이지만 화이트비치에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보드를 홀로 타는 사람...여러명이 보트를 타고 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꽤나 분주해 보입니다... 화이트 비치 남쪽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깨끗하고 시원한 화이트 비치 남쪽... 화이트 비치 남쪽끝에서 비키니 차림의 서양여자를 만났습니다...새벽부터 비키니에 가방을 하나 매고는 홀로 해변을 헤매고 있는듯 보입니다... 화이트비치 남쪽끝에서 북쪽을 바라 봅니다... 천천히 달려서 헤난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오늘의 거리는 거의 조깅거리쯤 됩니..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3일차 20240315...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3일차 오전20240315... 새벽 일찍 기상해서 오늘은 밀리터리셔츠를 입고 조깅을 위해서 리조트를 나왔습니다...오늘의 코스는 리조트의 북쪽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어제 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꽐라식당...어둠속에서 노란색 간판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어둠속을 뛰다보니 시나브로 어둠은 사라지고 벌써 밝아져버렸네요...미속촌이라고 한문 간판이 보이는데... 내일 둘러볼 로빈슨쇼핑몰앞을 지나갑니다... 이리저리 길들을 돌아서 나오니 '디니위드 비치'...오래전에는 꽤나 부자들이 살았다는 절벽의 집들이 많이 비워져 있습니다... 화이트비치를 뛰다보니 보이는 '윌리스록'...  많은 사라들이 찾는 윌리스록은 성모상이 있습니다... 기나긴 화이트비치를 뛰다보니 보라카이에 같은 비행기를 타..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2일차 20240314...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2일차 20240314... 행의 피로로 인해 깊은 잠을 잘 잤다가 상쾌하게 기상...냉큼 뜀박질 복장으로 달리기 시작...오늘은 보라카이섬의 남쪽방향 그리고 맹그러브숲을 둘러보는 것이 목표... 작년과 같이 보라카이섬의 아침은 생각보다 분주하다...어제 도착했던 보라카이 선착장을 둘러보고...조금 더 달려보니 카고선착장인데 오늘은 대나무들이 많이 하역해 있다...조금 더 달리니 작은 파출소가 보인다...작은 소방서도 보이는데...사람 사는곳은 대부분 비슷하다...달리가보니 만난 날렵한 몸매의 보라카이 닭...드디어 탐비산비치에서 일출을 본다...앞에 있는 섬은 크로커다일섬...탐비산비치는 아침이라 그런지 한가롭다...망그로브공원으로 출발...아침 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  작은..

필리핀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1일차20240313...

필리핀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1일차 20240313... 근 한 달전에 다녀온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의 후기를 귀찮게 올립니다... 3월12일 밤11시경에 화순 집을 출발 광주 광천동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 기다렸습니다... 공항버스시간은 00시30분 공항버스에서 잠좀 잤더니 벌써 인천공항 1터미널에 도착...04시30분 우선 축산관계자 출국신고서 제출... 마눌님은 공항노숙자 모드로 의자 3개 차지하고 누우시고... 심심해 인천공항1터미널 출국장의 버스도착장소를 한 번 걸어봤습니다... 뭐 대충 출국수속 마치고... 필리핀항공 탑승... 뭐 대충 기내식은 이렇게 나옴.... 뭐 물론 깨끗하게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이 먹어버림...^^ 필리핀 피나이섬의 칼리보공항에 도착 후덥지근한 날씨가 딱 좋음... 공항에..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날...(나흘째 닷새째)20230311~12...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날... (나흘째 닷새째)20230311~12... 보라카이 세번째 아침... 가장 빨리 기상했고...바로 복장챙겨서 리조트를 나섰습니다... 첫번째 달린 장소는 '볼라복비치'... 주민들이 물고기를 잡았는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볼라복비치부터는 긴 언덕을 뛰어올랐는데... 중간에 멋진 일출도 봤습니다... 중간에 길을 막고 시위중인 오리떼와 그들을 보호중인 강아지... 오늘의 최종 목표는 '쿠조의 열쇠구멍'을 찾아가는 것이었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대부분 사유지라서 갈 수 가 없습니다... 몇 번을 헤매다가 그냥 달리기로 했습니다... 달리다가 보니 과거 아이돌클럽으로 유명했던 영턱스클럽의 임성은씨가 운영하는 '포세이돈 스파'앞을 지나갔습니다... 쿠조의 열쇠구멍을 가기..

보라카이 여행 사흘째...20230310...

보라카이 여행 사흘째... 20230310... 어제보다는 조금 일찍 일어났습니다... 간단히 준비하고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를 나와서 보라카이섬의 북쪽을 향해 뜁니다...오늘의 목표는 '푸카 쉘 비치(조개 해변)'... 사람 사는 곳은 비슷합니다... 학생들은 등교하고 근로자들은 출근이 바쁘고... 보라카이섬에는 여기저기 닭들이 많이 보입니다... '스쿨존 감속'... 작은 초등학교 앞이었습니다... 크게 어렵지 않게 '푸카 쉘 비치'에 도착... 한가롭기만하고 해변을 청소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푸카 쉘 비치'를 조금 뛰다가 다른 도로로 갈려다가 보니 사유지입니다... 물론 못들어가게 경비원도 서성이고 있습니다... '푸카 쉘 비치' 입구에 기념샷을 남기고... 웬 여인이 등장하지만 나하..

보라카이 여행 이틀째...20230309...

보라카이 여행 이틀째... 20230309... 아주 늦게 잤지만 06시경에 눈을 뜨고 보라카이 첫 날을 준비했습니다... 주무시는 마눌님을 뒤로하고... 보라카이 헤난 크리스탈 샌즈 리조트를 07시에 출발... 우선 보라카이의 주도로의 남쪽을 향해 달립니다... 어리버리하게 보라카이 주도로를 달리다보니 삼거리가 나오고 우회전... 조금 더 내려가니 어젯밤에 배를 타고 도착했던 여객부두가 나옵니다... 반대편에는 어제 비행기가 내린 칼리보공항이 있는 파나이섬... 다시 동쪽으로 더 달리니 화물부두가 나오고... 건너편 파나이섬은 큰 구름속에... 오늘의 목적지 탐비산해변까지 가는 길은 언덕길이 조금 있으나 한가롭기만 합니다... 조깅도중에 땅에 떨어진 '브래드프루트(빵나무)' 열매를 들고... 우와~~~..

보라카이 여행 1일차...20230308...

보라카이 여행 1일차... 20230308... 2020년 2월에 예정되어 있었던 보라카이 여행... 3년이나 지나서 가게 되었습니다... 전남 화순에서 집을 나선것은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시내버스를 타고 광주광역시의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로 가서 다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행 11시20분 공항버스를 타고 머나먼 인천공항으로 향합니다... 인천공항 도착은 3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 이어서 도착한 김포 조상희사장님 내외분과 회사측 이호형부장과 만나서 수속을 밟고 짐 붙이고...그리고 수속을 마치고 비행기 탑승전까지 쌀국수로 식사...^^ 마눌님은 작은 아들이 부탁은 안경테를 알아본다고 '젠틀 몬스터'에서 바쁩니다... 저녁 7시 15분에 출발하는 '에어서울'을 이용하여 인천발 깔리보행 비행기 탑승..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20190213~17)...

베트남 하노이 하롱베이 여행(20190213~17)... 몸은 즐겁지만 마음은 겁나게 무겁게 마눌님과 출발했음... 가게는 대종이에게 창고는 직원에게 부탁했는데...별일 없을거를 바라면서...할일이 참 많는데...ㅠ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밤늦게 도착해서 기념 사진... 구시내에 있는 풀만호텔에서 첫날의 여장을 풀었음... 새벽에 시계를 잘못봐서 참 빨리 일어나 식사하고 풀만호텔 근처를 산보했으나 주변에 공사장이 너무 많고 오토바이 매연 무서워서리 금방 돌아옴... 하롱베이 가는길에 쩐왕조의 왕이었던 사람이 부처가 된 신성한 것이라고 해서 간 앤뜨사원...케이블카 타고...뭐 계단이 많았다는거 정도... 잠시들른 시장에서 야자열매도 들어보고...^^ 이틀동안의 숙박장소인 빈펄호텔... 작년 푸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