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4일차 20240316...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약간은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꾸역꾸역 일어나서 뜀박질을 나섰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뛰기로 하고 화이트비치 남쪽으로 갑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화이트비치에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보드를 홀로 타는 사람...
여러명이 보트를 타고 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꽤나 분주해 보입니다...
화이트 비치 남쪽은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깨끗하고 시원한 화이트 비치 남쪽...
화이트 비치 남쪽끝에서 비키니 차림의 서양여자를 만났습니다...
새벽부터 비키니에 가방을 하나 매고는 홀로 해변을 헤매고 있는듯 보입니다...
화이트비치 남쪽끝에서 북쪽을 바라 봅니다...
천천히 달려서 헤난리조트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거리는 거의 조깅거리쯤 됩니다...
헤난라군리조트의 썬배드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봅니다...
야자나무사이로 보이는 하늘과 바람에 휘날리는 야자잎들...
오전의 일정을 못정하다가 일정에는 없는 '쿠조의 열쇠구멍'을 가기로 했는데 거기는 개인소유지역을 지나가야 되기 때문에 리조트에 물어보니 툭툭이(현지에서는 다른이름으로 불리는데 잊어버림)를 대절하면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리...
아침밥 먹고 툭툭이 불러서 쿠조의 열쇠구멍으로 출발...
골프장을 통과하여 도착한 쿠조의 열쇠구멍의 입구인데 바람이 엄청납니다...
드디어 도착한 쿠조의 열쇠구멍...
한국에서는 대개 코끼리 바위라고 부르죠...
구경하는 사람들도 많고 바람도 거세고...
마눌님까지 만족해 합니다...
다시 한번 인증샷을 남겨봅니다...
.................................................................................................................................................................................................
시원한 바람과 따가운 햇살...
거친 파도가 치는 해변... 끝내주는 곳이었습니다...
쿠조의 열쇠구멍... Cujo's Keyhole
이어서 대절한 툭툭이를 타고 '푸카셀비치'에 도착...
이곳은 이효리가 망고음료 광고를 찍었던 곳으로 유명하죠...
시원하고 깨끗한 푸카비치의 해변...
PUKA...
바람 시원하고 모래 깨끗하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걷기에 참 좋은 곳입니다...
여기서도 인증샷 남겨봅니다...
망고색의 모자 색깔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다시 돌아온 리조트에서는 수영으로 잠깐 놀아봅니다...
여행 동행하신 조상희사장님도 즐겁게 수영으로...
오후에는 왕성한 구매력을 발휘합니다...
발라박호수 인근에 있는 선물가게에서 대부분을 해결했습니다...
쇼핑후에 발라박호수앞에 있는 보라카이 간판앞에서...
이후에는 디몰을 어슬렁거리면서 돌아다닙니다...
보라카이에도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노선표인데 혹시 참고하실 분이 있으실려나...
맛있는거 계속 먹방찍듯이 먹고 마시고...
이제 마지막 밤을 보냅니다...
'해외 여행 출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마지막날 20240316... (7) | 2024.10.14 |
---|---|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3일차 20240315... (0) | 2024.09.26 |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2일차 20240314... (10) | 2024.09.18 |
필리핀 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1일차20240313... (1) | 2024.04.11 |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날...(나흘째 닷새째)20230311~12... (0) | 2023.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