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3일차 오전
20240315...
새벽 일찍 기상해서 오늘은 밀리터리셔츠를 입고 조깅을 위해서 리조트를 나왔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리조트의 북쪽방향으로 출발합니다...
어제 국수를 맛있게 먹었던 꽐라식당...
어둠속에서 노란색 간판이 유난히 돋보입니다...
어둠속을 뛰다보니 시나브로 어둠은 사라지고 벌써 밝아져버렸네요...
미속촌이라고 한문 간판이 보이는데...
내일 둘러볼 로빈슨쇼핑몰앞을 지나갑니다...
이리저리 길들을 돌아서 나오니 '디니위드 비치'...
오래전에는 꽤나 부자들이 살았다는 절벽의 집들이 많이 비워져 있습니다...
화이트비치를 뛰다보니 보이는 '윌리스록'...
많은 사라들이 찾는 윌리스록은 성모상이 있습니다...
기나긴 화이트비치를 뛰다보니 보라카이에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사람들이 해변에서 명상인지 아니면 점호인지를 졸린눈을 비비면서 모여있네요...
화이트비치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립니다...
아침 조깅 코스와 주변상황을 동영상으로 남깁니다...
아침밥을 거나하게 먹고는 수영장 썬베드에서 잠시 망중한을 즐깁니다...
말룸파티에는 수량이 부족해서 튜빙은 안된다고 해서리 괜히왔나라는 걱정이 앞서지만...
역시나 '신행태보'놀이에 빠져서 나름 재밌게 놀고 있습니다...
보자무싸 직원 니코의 이렇게 멋지고 끝내주는 고공 다이빙도 구경하고...
잠시가 니코가 물속에서 사라져서 한참을 찾았습니다...
한참을 다이빙과 수영으로 놀다가 힘이 빠질때쯤에 다시 이동해서 점심으로 맛있는 닭요리를 먹었습니다...
밥도 먹고 술도 마시고 거나하게 배가 부릅니다...
그리고는 다시 보트도 타고 수영도 하고...
작은 스치로폼으로 만든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크루즈를 즐깁니다...
쪼금 시끄럽다는거...그래도 재밌어요...^^
돌아오니 다시 망고 수박등의 과일을 배부르게 먹고...
신나게 놀다가 다시 보라카이섬으로 돌아왔습니다...
재밌는 여행 일정을 함께한 보자무싸 자유여행 고마워요...
저녁은 게껍딱을 벗겨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주로 먹고 마시고 수영하고 배타고...계속 그랬네요...
헤난라군리조트 바로옆에 있는 보자무싸(보라카이 자유여행 무조건 싸게가자) 사무실 간판...
나름 의미와 재미를 부여한 상호와 간판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는 다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즉시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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