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씨... 337

국가혼란에서 일상으로의 복귀 기대...

국가혼란에서 일상으로의 복귀 기대...윤석열은 2022년 5월 10일에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내란을 일으켰다.6개월의 긴 어둠속 터널을 지나 2025년 6월 4일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씨가 공식 취임했다.그리고 당일 대한민국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으로 위성락 국회의원이 지명되고 즉시 업무에 들어갔다.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러시아대사, 6자회담수석대표를 지내고 22대 국회의원으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위성락(魏聖洛) 국가안보실장은 장흥위씨 34세, 청계공파, 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산출신으로 1954년 생이다. 관산초등학교 3학년 때 전북대 농과대 교수였던 아버지(33세, 위흡 )를 따라 전주..

장흥 위씨... 2025.06.04

회주사에 귀한 -백송-을 심다...20250503...

회주사에 귀한 -백송-을 심다...20250503...충남 예산 용궁리에는 김정희선생의 추사고택이 남아 있는데 그곳에 천연기념물 106호로 지정된 '예산 용궁리 백송'이 있습니다...용궁리 백송은 1809년 추사 김정희선생이 25세때 청나라에 사신으로 가는 아버지 김노경을 따라 연경에 갔다가 오면서 추사가 가져온 백송 씨앗을 추사의 고조부 영의정 김흥경의 묘앞에 심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2019년에 동기모임때에 기회가 되서 예산 찬규형님댁에서 경원이가 얻은 백송을 나주로 가져온 5~6년생 백송 묘목은 어느덧 10년생을 넘어 계속 화분속에 있었습니다...돌아가신 아버지에게 어디 심을만한 곳에 대해 추천을 부탁드렸었는데 별말씀이 없으셔서 현재에 이르고 있었습니다...백송은 원산지가 중국 황..

장흥 위씨... 2025.05.07

2025년 회주대제 제향... 20250504...

2025년 회주대제 제향...20250504...장흥위씨 쵀대 행사 회주대제가 5월4일 장흥위씨의 최고 성지 회주사에서 열렸습니다.매년 5월 첫번째 일요일(올해는 4일)에 장흥위씨의 최대 성지 회주사(장흥읍 평화리 소재)에서 시조공(휘 경) 중시조공(휘 창주) 충렬공(5세 휘 계정) 첨의정승공(6세 휘 소) 정랑공(7세 휘 문개) 합문판사공(14세 휘 충) 통선랑공(휘 덕룡)을 모시는 장흥 위씨 최고의 의식이 엄숙하면서도 검소하게 봉행되었습니다.이번 회주대제는 경향각지에서 많은 장흥위씨 종친들이 참여했습니다.2025년 회주대제 제관으로는초헌관 승렬(33세 장천문중)아헌관 국환(33세 능주문중)종헌관 명복(35세 행원문중)집례 향량(32세 장천문중)공축 종삼(33세 장천문중)제사를 정성것 모신후에는 장흥위..

장흥 위씨... 2025.05.05

魏榮馥 간찰 4점 외 蓮庵 魏榮璟 총 5점 일괄

위영복(魏榮馥, 1832~1884) 자는 방서(芳瑞)이고 호는 다암(茶嵒)이다.諺封出給女息焉 (별도로) 언문(한글) 편지를 봉하니 딸에게 물건을 내주어라 謹拜上書 城下逢別 殆若春夢中 游天台 伏未審 宵來旅中體候 更若何區區 伏溯之至 其常?暮間關以還省候 粗安伏幸伏幸 就萬事百以思之 難可奉敎 此將奈何 一則彼行旣送半年經營不可猝罷 二則議于家中則欲一留念其外小小曲折不可盡煩 大抵 此事 若成則人必曰 於我好而於彼則 別無格好之 ​성 아래에서 만나고 헤어진 후 자못 봄 꿈에 천태산에서 노니는 꿈을 꾸었습니다.(추운 겨울) 밤 사이에 객지에서 건강이 재차 어떻하시는지 살피지 못했습니다. 저의 사모하는 마음이 지극합니다.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때에 모시고 있는 부모님의 안부가 그러저럭 편안하다니 다행스럽습니다. 제가 말씀 드릴 일..

장흥 위씨... 2025.05.02

우연히 발견한 1830년 발간 '장흥위씨족보'에 대해서...

우연히 발견한 1830년 발간 '장흥위씨족보'에 대해서...장흥위씨들이 전혀 모르는 1830년 九精菴開刊(구정암개간) 1책이 2008년 4월 5일 종료된 한옥션에서 경매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경매했던 흐린 사진과 약간의 정보가 남아있습니다...책을 개간(처음 발행)한 구정암은 전남 장흥군 천관산에 있는 암자입니다.경매에 나온 족보는 장흥위씨 족보로 1830년 간행본이지만 장흥위씨 족보 정식 간행 기록으로 1830년경에는 없었습니다.다음은 2008년 한옥션의 경매품 안내글입니다."1830년 九精菴 開刊 경매번호 14-068 시작가 120,000 원 1830년 九精菴開刊 1책으로권두에 南北魏氏族譜序, 咸興族譜序와 凡例 끝에 崇禎紀元後四庚寅(1830년)三月日 九精菴開刊의 간기가 있다. 권두 2장과 권말..

장흥 위씨... 2025.05.01

◇ 조선후기 유학자 위영복 문집《 역주(譯註) 다암유고(茶嵒遺稿)》출간

◇ 조선후기 유학자 위영복 문집《 역주(譯註) 다암유고(茶嵒遺稿)》출간조선후기 전남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다암(茶嵒) 위영복(魏榮馥, 1832~1884) 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다암유고(茶嵒遺稿)》가 주석을 붙인 국문으로 번역 출간되었다.역주 국역판은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이 2024년 제8차 정남진 고문집 국역사업 대상 문집에 《다암유고》을 선정했고, 최근 '문림의향 장흥 고전국역총서 14번째'《역주(譯註) 다암유고(茶嵒遺稿)》국역문집으로 출간하여 보급하게 되었다.장흥의 문화창달을 선도하고 있는 장흥문화원(원장 김명환)은 장흥을 대표하는 고전문집을 연차적으로 국역 간행하여 문림의 전통 계승과 정체성을 제고하고 있다.이번《역주(譯註) 다암유고(茶嵒遺稿)》는 장흥 출신 한학자 아양(峨洋) 이병혁(李..

장흥 위씨... 2025.03.14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위장환(魏章煥)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위장환(魏章煥)2023년 장흥문화원에서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이라는 작은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장흥위씨는 2분이 실렸습니다...송전松田 위장환(魏章煥)33세 장천문중 운암공파1909-1942 | 장흥군 부산면 기동리 위장환 선생은 1926년 광주고보에 입학했다. 평소 일본인의 차별과 억압 아래서 독립사상을 가졌던 선생은 1929년 11월 3일 광주고보 4학년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가담하여 퇴학당하였다.학교를 퇴학당하여 장흥으로 내려온 선생은 마을주민의 채무를 면제해주며 곤란한 이웃에게 영농자금을 무이자 또는 무상으로 내주었다. 또한 마을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한기에도 일을 해야 한다며, 띠를 채취하여 옛날 비옷의 일종인 우장雨裝을 만들어 판매하게 ..

장흥 위씨... 2025.03.04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위종관(魏鍾琯)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위종관(魏鍾琯)2023년 장흥문화원에서 '장흥독립운동가의 청춘, 얼굴'이라는 작은 단행본이 나왔습니다... 장흥위씨는 2분이 실렸습니다...위종관(魏鍾琯) 33세 장천문중 판서공파1909-1991 |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위종관 선생은 1928년 일본동경신전소학교東京神田小學校를 졸업하고 1928년 명치동경신전소학교 명치부속중학교에 입학했으나 1929년 서울중동중학교 특별과 3학년에 편입하였다. 1930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영향으로 식민지교육정책을 비판하며 동맹휴학을 주도하여 퇴학을 당해 고향마을 유치로 귀향하였다.야학당 1931년 농민문맹 퇴치를 위하여 자비로 마을 한문서당을 회의실 겸 야학당夜學堂로 개조, 남녀학생을 모집하여 야학을 개설하였다. 1932년 김두환, 유재성, ..

장흥 위씨... 2025.03.03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3.운암공(21세 휘 덕관)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3.운암공(21세 휘 덕관)贈魏而栗(증위이율) 위 이율에게 드리다.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不省梅花發(불성매화발) : 매화 꽃이 피는걸 깨닫지 못하고君來病出門(군래병출문) : 그대 오기에 병중에 문을 나섰네.春山日已晩(춘산일이만) : 봄 산에 햇살은 이미 저무는지라杯盡却忘言(배진각망언) : 술잔 다하여 말을 잊고 돌아가네.위덕관(魏德寬)자(字)는 이율(而栗)이요 호(號)는 운암거사(雲巖居士)니 명종(明宗) 정미(丁未) 1547년12월15일생이요 인조(仁祖) 무진(戊辰) 10월4일 종(終)하니 향년(享年)이 82다. 품성(稟性)이 온수(溫粹)하고 지신강직(持身剛直)하며 훈자시례(訓子詩禮)하여 위세소종(爲世所宗)하니 이행의(以行誼)로 천(薦)하여 제봉직랑군자감판관..

장흥 위씨... 2025.02.23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2.판사공(21세 휘 덕홍)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2.판사공(21세 휘 덕홍)寄題魏士任家[기제위사임가] 위사임의 집에 써서 부치다.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柴門無客長苔錢[시문무객장태전] : 사립 문에는 손님도 없으니 이끼만 자라나고花滿山時月滿川[화만산시월만천] : 때마침 산에는 꽃이 가득 들엔 달빛 그득하네.好待吾行最良夜[호대오행최량야] : 사이좋게 기다려 우리가 보던 가장 훌륭한 밤碧巖深處聽啼鵑[벽암심처청제견] : 푸른 언덕 깊은 곳에 두견이 울음소리 들리네.苔錢[태전] : 동전 모양으로 생기는 이끼.모듬 이끼. 그러나 여기서는 ‘청태전(靑苔田)’을 의미한다. 옥봉선생의 시에 나오는 魏士任은 장천문중 오덕중 큰형인 판사공(휘 덕홍)의 字입니다.옛날에는 이름을 귀중하게 여겨 함부로 부르거나 쓰지 않았습니다. ..

장흥 위씨...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