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1990년 제4땅굴 발견시에 산화한 군견 '헌트'소위에게 인헌무공훈장을 수여했다고 알려드렸었는데요.이번에는 저멀리 남미의 콜롬비아에서 마약탐지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탐지견이 훈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9월7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엘도라도 공항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마약 탐지견 '모나'가 훈장을 받았습니다.
모나는 제보를 받은 공항 경찰과 함께 멕시코 시날로아 행 비행기의 1톤 규모 화물에서 마약을 발견했으며, 콜롬비아 경찰로부터 연락을 받은 멕시코 경찰 또한 멕시코 시티 행 비행기에서 비슷한 양의 마약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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