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 출장기

캄보디아 앙코르와트8 (20101214)

HL3QBN 2010. 12. 22. 17:23

이제 이번 여행의 결정판 '앙코르 와트'입니다...위대한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이곳은....

강과 같은 크기의 해자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앙코르와트는 이땅을 미물과 인간과 신의 세계로 구분하여 구별합니다...

우선 '미물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들어가는 다리위에서 기념 인증샷을 한번 날립니다...

 

드디어 '미물의 세계'에서 '인간의 세계'로 들어왔습니다...'신

아래사진의 뒷편은 '인간의 세계'에 서서 '신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여 다시 한번 기념 인증샷을 날립니다...

여기는 모든 것이 돌로 되어 있으며 다른 사원들에 비하여 무너진곳도 많지 않습니다...

앙코르와트에 있는 5개의 봉우리는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히말라야 산맥은 신이 산다는 곳입니다...

 

5개의 봉우리가 전부 보이고...물에 비친 모습까지 보이는 이곳이 사진 찍기에 최고의 명당 자리입니다...

저는 10년전에도 이자리에서 멋진 사진을 찍었던 기억이 생생하더군요....

사진속의 연못은 앙코르와트 건물 내에는 4개의작은 연못이 돌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곳에서 이곳으로 흘러옵니다..

석조건물이지만 완벽한 배수시설을 만들어 놨습니다...기가 막힙니다...

 

 

 

 

본격적으로 '신의 영역'에 들어가기 전에 가이드가 준비한 야자열매로 목 좀 축이고.....

뭐~~~탄산음료에 길들여진 애들 같은 경우에는 닉닉한 맛의 과즙맛에 별로라고 하지만....

은근히 맛도 있고 괜찮습니다...인상 겁나게 쓰는 대종이...ㅋㅋㅋ

 

드디어 앙코르와트에 들어왔습니다...1층 회랑입니다...인도신화와 크메르에 대한 것이 부조로 조각되어 있네요...

조각의 아랫부분은 '지옥도'입니다....지옥의 모습을 조각으로 남겼습니다...

 

창문틀 옆에 조각된 '압살라'(천상의 여신) 조각옆에 아주 쪼금(???) 닮은 마눌님이 약간 어색한 자세로 서 있네요...ㅋㅋㅋ

 

유적지를 구경하다가 역시나 대규가 대종이 등에 타고 못살게 굽니다...

하지만 대종이는 꿋꿋한 인내로 잘 버티네요...대종이 화이팅...

 

앙코르와트에 많이 있는 창무틀에서 조카 재완이가 얼굴을 내미네요...

창문틀만 봐도 정말로 기가 딱 막힙니다...저창문들...저거 만들다고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저런 창문이 셀 수가 없이 많습니다...

 

정말 아쉽운 곳이네요...

신들의 영역에 들어가봐야 되었는데...이상하게 못들어가게 바리케이트를 설치해 놨습니다...

시간이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이곳의 계단을 조심조심 기어서 올라가 보면 또 쥑이는데...

이곳 앙코르 와트 정상부분에 올라가는 계단은 경사가 정말 급합니다...

신을 만나기 위해서는 네발로 기어서 가야 된답니다....

어디 사람이 신을 만나는데 두발로...네발을 반드시 쓰게 해놨네요...

올라가고 내려오는 이계단은 상당히 공포심을 갖게 만들어 놨습니다....신의 영역은 쉽지 않습니다...

 

지옥도의 장면중에서 제직업과 관계되는 장면이 있어서....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의 성기를 물어뜯는 개의 모습입니다....

평소에 좋은 행실과 여러사람들에게 덕을 베풀고 살아야 합니다....요즘 개보면 이그림 생각납니다...쩝

 

앙코르와트 건물 뒷편에서 사람이 오나가나 관심없이 주무시고 계시는 견공....

거의 도인 아니 도견(득도한 개)의 경지에 다다른것 같이 보입니다...눈도 꿈쩍 안하더이다...

 

건물 뒷편에는 보수공사가 한창이고....해질녁이고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약간 이상하더이다...

사진 우측에 있는 돌더미는 앙코르와트가 정글속에 있던 시절에 만든 인근 촌장의 무덤이라고 하네요...

유물에 대한 관광은 거의 끝이 났네요....

크메르 석조문화와 힌두신화,불교문화를 돌로 표현한 앙코르 유적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직접 봐야지...이걸 어떻게 사진과 글로 표현합니까...적당한 감탄사를 찾기 어렵네요...

캄보디아 시엠림 관광은 이어서 계속 됩니다...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