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차 을미년(2015년) 11월2일 이른 아침에 그대와 마지막 작별을 고하노니 그슬픔을 하소연할 곳이 없구나...
그대와의 인연이 언제부터였는지 알 수가 없다는것이 본인을 더욱 슬프게 한다네...
그동안 바르지 않은 걷는 자세의 본인을 떠 받치면서 수 많은 마라톤대회를 뛰었으며 연습이라는 핑계로 이곳저곳을 뛰어다녔었지...
유등천과 갑천의 산책로도 많이 뛰었었지만 후반기에는 전남 화순의 무등산국립공원의 만연산지구의 여러곳을 누비고 다녔었지
그대와의 인연과 그동안 갖었던 깊은 정을 길게길게 나누고 싶지만 짧게나마 그대와 석별의 정을 나누노니 감사할 따름이라네
부디 그대가 가는 곳이 어느곳이든지 헛된 삶이 아니었음을 내가 보증하니 기분 좋게 삶을 마감하도록 하게나...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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