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빈둥빈둥여행 2일차 오전20240314... 행의 피로로 인해 깊은 잠을 잘 잤다가 상쾌하게 기상...냉큼 뜀박질 복장으로 달리기 시작...오늘은 보라카이섬의 남쪽방향 그리고 맹그러브숲을 둘러보는 것이 목표... 작년과 같이 보라카이섬의 아침은 생각보다 분주하다...어제 도착했던 보라카이 선착장을 둘러보고...조금 더 달려보니 카고선착장인데 오늘은 대나무들이 많이 하역해 있다...조금 더 달리니 작은 파출소가 보인다...작은 소방서도 보이는데...사람 사는곳은 대부분 비슷하다...달리가보니 만난 날렵한 몸매의 보라카이 닭...드디어 탐비산비치에서 일출을 본다...앞에 있는 섬은 크로커다일섬...탐비산비치는 아침이라 그런지 한가롭다...망그로브공원으로 출발...아침 바람이 참 시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