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자회사에서 누룩을 조금 샀습니다...
20241114...
우연히 나주에서 있는 곡자회사(曲子會社)에 들려서 누룩을 조금 샀습니다...
곡자(曲子)는 밀을 주원료로 반죽하여 띄워 누룩곰팡이를 번식시킨 것으로 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로 쓰이는 '누룩'의 한자 표기이며 麴(국)도 같은 누룩이라는 뜻입니다...
고려후기 임춘이나 이규보가 쓴 국순전(麴醇傳)과 국선생전(麴先生傳)은 술을 의인화한 유명한 글입니다...
시중에서 누룩 구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직접 누룩을 만드는 곡자회사에 들려서 1kg짜리 두봉다리 구입했네요...
우연히 나주에서 있는 곡자회사(曲子會社)에 들려서 누룩을 조금 샀습니다...
곡자(曲子)는 밀을 주원료로 반죽하여 띄워 누룩곰팡이를 번식시킨 것으로 술을 빚는 데 쓰는 발효제로 쓰이는 '누룩'의 한자 표기이며 麴(국)도 같은 누룩이라는 뜻입니다...
고려후기 임춘이나 이규보가 쓴 국순전(麴醇傳)과 국선생전(麴先生傳)은 술을 의인화한 유명한 글입니다...
시중에서 누룩 구하기가 힘듭니다...
물론 온라인으로 구입하면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직접 누룩을 만드는 곡자회사에 들려서 1kg짜리 두봉다리 구입했네요...
나주IC에서 광주빛그린산단 방향으로 조금 달리니 우측에 잘 안보이지만 잘 찾자보면 '송학곡자'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누룩 두봉다리를 구입하고 막걸리 담글 생각에 기분 좋아집니다...
이제 누룩도 있고 맵쌀과 물만 있으면 일주일쯤후에는 맛이간 막걸리든 맛난 막걸리든 무언가는 만들어지겠죠...^^
항상 쌀과 누룩의 비율은 2대1입니다...
실패하면 또 맹글면되죠...
탁마재 재치 위현동...
이제 누룩도 있고 맵쌀과 물만 있으면 일주일쯤후에는 맛이간 막걸리든 맛난 막걸리든 무언가는 만들어지겠죠...^^
항상 쌀과 누룩의 비율은 2대1입니다...
실패하면 또 맹글면되죠...
탁마재 재치 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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