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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외출...20250222...

어머님의 외출...20250222...1월 3일밤에 미미한 이상한 점이 있었으나 세수정도로 마무리하고 발음이 이상해지는 점을 발견했으나 그냥저냥 무시하고 지나감...1월5일 밤에 발음이 부정확해지고 이상해졌지만 내일 병원에 가기로 함...1월6일 아침 장흥병원에 MRI찍고 뇌경색으로 진단받고 바로 입원 치료...1월20일 광주365재활병원에 입원후 재활치료...2월22일 입원후 첫 외출(에스코트 위현태)로 장흥집으로...어머님과 삼남매가 모여서 점심먹고 웃고 놀았음...외출은 24시간으로 내일(일) 오전에는 다시 입원해야 되지만...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오신 어머님의 표정이 무척이나 밝았음...귀가후 머리염색부터 하시고...^^하루쯤 변화 주시고 또 열심히 재활하시면 더욱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차도가..

나의 이야기 07:44:11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3.운암공(21세 휘 덕관)

옥봉(玉峯) 백광훈선생의 시첩을 보면서... 3.운암공(21세 휘 덕관)贈魏而栗(증위이율) 위 이율에게 드리다.玉峯 白光勳(옥봉 백광훈)不省梅花發(불성매화발) : 매화 꽃이 피는걸 깨닫지 못하고君來病出門(군래병출문) : 그대 오기에 병중에 문을 나섰네.春山日已晩(춘산일이만) : 봄 산에 햇살은 이미 저무는지라杯盡却忘言(배진각망언) : 술잔 다하여 말을 잊고 돌아가네.위덕관(魏德寬)자(字)는 이율(而栗)이요 호(號)는 운암거사(雲巖居士)니 명종(明宗) 정미(丁未) 1547년12월15일생이요 인조(仁祖) 무진(戊辰) 10월4일 종(終)하니 향년(享年)이 82다. 품성(稟性)이 온수(溫粹)하고 지신강직(持身剛直)하며 훈자시례(訓子詩禮)하여 위세소종(爲世所宗)하니 이행의(以行誼)로 천(薦)하여 제봉직랑군자감판관..

장흥 위씨... 07: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