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 저녁에 경북 청도에서는 '제7회 개나소나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반려견에게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기획된 ‘개나소나 콘서트’는 올해로 일곱번째였습니다.
이 행사는 명품 음악을 들려준다는 이유와 함께 복날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견공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그 보호자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한다는 깊은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또다른 반려동물 문화인 셈이다.
우리주변에서 '아무나 다한다'는 뜻으로 '개나 소나 다한다' 라는 표현을 흔히 씁니다.
왜 하필 '개나 소나' 일까요?
예로부터 우리민족에게 소는 근면의 상징은 물론 부의 상징이기도 한 귀한동물의 상징이었지요.
농사를 지을때는 노동력을 제공하고 또한 좋은 고기를 제공해 주고 재산적으로도 큰 몫을 한 동물입니다.
반면에 개는 집에서 키우는 동물 중 흔하디 흔한 동물이기에 하찮게 여겼습니다.
그래서 욕설중에 '개'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도 하찮고, 천한 동물이라는 것이지요.
결론을 짓자면~
소 처럼 귀한 동물은 물론, 개 처럼 천한 동물도 끼어든다는 표현으로
'귀하든 천하든 상관없이 어떤 사람이든 모두 한다'는 뜻입니다.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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