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興魏氏 회주사(祠) 사호(祠) 개칭 경위(改稱經緯)

長興魏氏 회주사(祠) 사호(祠) 개칭 경위(改稱經緯)
2016. 8. 5 장흥위씨도문회 부회장겸 총무유사 위인환

본글은 2016년 하계수련회에서 당시 장흥위씨도문회 위인환 부회장겸 총무유사가 정리한 내용을 아주 조금 수정하여 올립니다.

1. 충렬재 (忠烈齋)와 하산재(霞山齋)의 연혁(沿革)

霞山齋의 처음 祠號는 忠烈齋로 5世 忠烈公 諱 계정(繼廷)의 묘각으로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 연하동에 있었는데, 長興邑에 있는 忠烈祠와 혼돈되어 1910년 이곳 霞山里 地名을 따서 霞山齋라 했다.

이곳에서 忠烈公만 享祀하다가 1925년 齋閣 東便에 始祖公과 判事公의 祭壇을 設壇해서 향사를 했으나 제각의 노후로 관리가 어렵자 1953년 장흥군 안양면 비동의 한옥을 구입하여 이건했다.

그러나 교통사정 등으로 參祭하는 종원으로는 祭官을 分定하기 조차 어려울 정도로 參祭者가 줄어들어 1974年 충렬공 시제 전날 夫山面 啓炎, 賢良, 冠山面 錫漢, 一煥, 悳良, 長興邑 秉良, 聖均, 蓉山面 聖哉, 栗村面 亨良, 尙復, 燦鎬를 發起人으로 장흥읍 평화리 移壇을 결정하면서 霞山齋 시대를 마감했다.

2. 하산사(山祠)의 沿革.

霞山齋가 외진 곳에 있어 祭祀 參詣者가 급격히 줄어짐에 따라 이를 타개하기 위해 門中에서는 對策 論議에 들어가 1974年 충렬공 시제 전날 장흥읍 평화리 移壇을 결정했으나 차제에 祠宇를 新築키로 再 決議하고, 소요 비용을 모금키로 결정했다. 이에 聲援해서.   德雲 滉良 宗員이 238만여원을 神室 新築金으로 단독 출연으로 했으며, 全國의 종원들이 獻誠한 812만 여 원으로는 내삼문 등을 설비했다. 神室名은 霞山齋를 계승한다는 의미로 霞山祠로 하고, 시조공을 주벽으로, 충렬공과 판사공을 昭穆으로 配享하는 위패를 봉안하여 1975년 4월 27일 禮成式을 갖고 향사해 오다가, 1992년 慕先契의 決議로 中祖公과 通善郞公을 추배해 5顯祖를 享祀하게 되었다.

3. 하산사(霞山祠) 사호의 모순

霞山祠란 祠號는 始祖公을 주벽으로 모신 뜻과 모순이 있다. 霞山齋에서는 設壇 享祀이기에 불가피하지만 神室을 마련해 주벽으로 모셨다면 祠號도 당연히 바꿔야 맞다. 더구나 시조공의 封號가 懷州君인데 孫子의 祠宇에 位牌를 모신 것은 모순이란 것이다. 회주사(祠)란 祠號가 제격임에도 지금까지 이를 고려하지 않은 後孫의 불찰이란 論理이다.

4. 회주사(懷州祠)로 祠號 改稱

1) 집행부 회의

2016년 3월 15일 長興魏氏都門會의 執行部는 霞山祠 祠號 變更 件에 대하여 會議를 갖고,執行部 委員 全員이 霞山祠 稱號를 懷州祠로 改稱하기로 議決하고,運營委員會議에 안건으로 상정 하기로 하였다.

2)運營委員會議

2016년 3월 31일 都門會 運營委員會議를 갖고, 5월 大祭 祭享計劃과 祭官 望定을 한 다음 執行部 會議에서 發議한 霞山祠 祠號改稱 건에 대하여 案件으로 上程하여 提案 說明을 듣고 '外部에서는 霞山祠를 魏氏의 象徵으로 알고 있으므로 이름을 바꾸는 것은 愼重해야한다.'는 異見과 '옛 어른들이 쓰던 名稱을 運營委員 몇 사람이 모여 바꾼다는 것은 안 될 말이다.'는 두 분의 異見이 있었으나, 參席하신 다른 분들은 반대없이 모두 贊成하여 5월 定期總會 案件으로 上程하여 決定하기로 하였다.

3)長興魏氏都門會 定期總會

2016년 5월 1일 定期總會案件 3. 霞山祠 祠號 改稱의 件을 上程하여 副會長 겸 總務麟煥의 提案 說明을 듣고 '우리가 몰라서 지금까지 忠烈公의 祠號인 霞山을 使用해 온 것은 잘 못된 것이므로 始祖公 懷州君을 主壁으로 모시는 祠堂 祠號를 懷州祠로 改稱하는데 찬성한다.'는 再請 三請의 동의로, 반대 意見者 없이 霞山祠를 懷州祠로 改稱키로 可決하였다.

5. 懷州祠 祠額 懸板式

○ 執行部는 懷州祠 懸板式 計劃을 세워 推進함

○德雲滉께서 懷州祠祠額을 奉呈함
( 謹書 : 德雲 滉良, 書刻 : 古堂 趙聖皓 )

ㅇ 2016년 6월 22일 懷州祠 懸板式 舉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