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씨...

20221011장흥위씨도문회 산하 족보편찬준비위원회 2차회의 자료1

HL3QBN 2022. 11. 1. 20:53
20221011
장흥위씨도문회 산하 족보편찬준비위원회 2차회의 자료1


1.학습 배경
서기 638년 시조공(鏡)의 동래로 장흥위문의 역사는 시작되어 고려조에서 청백리 재상 충렬공(繼廷)과 숭불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원감국사(元凱) 등을 배출하였다. 뒤이어 조선조에서는 임진왜란·정묘호란·병자호란 등 국난에서 호조판서공(德和) 등 다수가 앞장서 국난 극복에 참전하였으며, 실학자 존재공(伯珪)의 학문과 사상은 학계에서 비상한 조명을 받아 후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훌륭한 선조님에 대한 국가 사료 인명에서, 나라 魏자가 아닌 삐침을 뗀 자, 중국에서 주로 쓴 자로 표기한 사례가 대부분이며, 제7차까지 편찬한 족보에서는 모두 성 자로 표기하였다. 이는 나라 魏자는 뒷부분의 귀신 鬼자를 쓰지 않음이 고증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문중에서는 가족관계등록부(주민등록등본) 등 호적 등록과 아래 한글에서 컴퓨터 자판에 성 자가 구현되지 않는다면서 대책 마련 없이 방치하고 있다. 이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바로잡아 단일화된 장흥위씨 성씨를 표기하여 후손화합과 문중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2. 국가사료(문과·무과방목, 사마방목 생원시·진사시, 교지)에 근거한 선조의 성씨
표기 사례 분석
- 분석 : 고려조 문종부터 조선조 고종 간 68분의 선조님에 대한 국가사료에서 인명 표기 시 성씨를 성 자 11번, 삐침을 뗀 자 94번, 중국에서 주로 쓴 자 60번, 나라 魏자 7번 썼음을 확인했다. 기타 4분 선조님은 급제가 확인되나, 원문이 없어 성씨 표기는 확인할 수 없다.

3. 현 실태
장흥은 장흥위씨의 본향이다. 관북, 여천, 김천, 춘천, 완도 태생 등 대한민국 장흥위씨 모든 후손들은 선대에서 장흥으로부터 각 지역으로 진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본향에서는 성씨를 표기할 경우 귀신 鬼자를 쓰지 않으려고 성 자를 중심으로 표기하고 약자로 삐침을 뗀 자를 표기해왔으며, 제7차까지 편찬한 족보에서는 성 자로 표기해왔다. 현재 장흥 밖의 지역 종원들은 호적을 대부분 나라 魏자로 등록하고, 일상에서는 3자(성 , 삐침을 뗀 , 나라 魏)로 표기하고 있다.

1910년 한일합병 후 1991년 2월 29일까지 전국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행정공무원이 수기로 주민등록과 호적부를 등록했었다. 1990년부터 행정관공서에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주민등록시스템은 1991년 3월 1일부터 전국 온라인 전산화 되었고, 호적부는 공무원의 수기에서 2002년 10월부터 온라인 전산화 되었으며, 2008년 1월부터 가족관계등록부로 확대 개편되었다. 가족관계등록부가 주민등록부보다 상위 개념으로 전국 243곳 시·군·구 산하 읍·면·동사무소까지 전산 온라인 되어 전국 어디에서나 쉽게 해당 업무를 볼 수 있다.
그런데 호적(주민등록) 등록시 장흥에서는 나라 魏자가 아닌 성 자로 등록하고 있으나, 서울 등 여타 지역에서는 성 자가 아닌 나라 魏자로 대부분 등록하고 있어 장흥위씨 문중에 매우 큰 문제가 분출되고 있다. 장흥에서는 성 자가 가능한데 왜 다른 지역에서는 불가능할까? 궁금하여 직접 확인에 나섰다.

20221011
장흥위씨도문회 산하 족보편찬준비위원회 회의 자료2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장흥위씨도문회 족보편찬준비위원회 홍보 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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