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도문회 족보편찬준비위원회 회의 개최20221011

족보편찬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20221011

2022년 10월 11일 장흥위씨도문회 산하 장흥위씨족보편찬준비위원회의 회의가 있었습니다. 장흥읍 신들뫼식당에서 점심식사후에 회의는 장흥위씨의 성지 회주사 백산재에서 열렸습니다. 점심식사비는 죽헌 위백종친이 모친상사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여러 종친들을 위해서 감사의 뜻으로 식사대를 계산했습니다.

족보편찬준비위원회는 향후에 있을 족보 편찬을 위해 족보를 연구하고 공부하며 토론이나 논의가 필요한 중대한 사항에 대해서 위원들이 적극적인 의사를 표현하고 정리하여 차후 족보편찬시에 신속하게 편찬의 일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 회의에는 업저버로 참석하신 관북과 여수종친회장님을 포함하여 총16분이 참석하였습니다.

회의 시작과 함께 야정 위홍환 도문회장님은 인사말에서 장흥위씨 성역화사업의 진행과 협조당부 그리고 10월14일 장흥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있을 존재기념사업회와 (사)한국학호남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존재학술대회에 많은 참석과 관심을 부탁드렸고 또한 전라남도문화재로 신청한 장흥군 암각문(대부분이 장흥위씨의 유산)에 대한 관심과 함께 문화재 신청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주신 홍순석교수님에 대한 감사도 전했습니다.

이후 회의 주제로 많은 혼란과 논의가 있는 '성씨표기'에 대해서 열띤 공부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과거 장흥위씨 문중에서 논의 되었던 사례와 국가자료 (공문서 교지 방목등)에 표기된 글자를 분석하고 많이 씌여진 글자를 파악하였습니다.
1910년 한일합방이후 주민등록과 호적부 등록과 1991년 3월 이후 전국 온라인 전산화 이후에 벌어진 사항에 대해서 논의가 있었는데 그동안 장흥위씨들이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사항이 제시되어 지대한 관심과 함께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그내용은 지금 전국 243곳의 시군구 읍면동사무소에서 현재 장흥에서만 구현되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던 '성 위'자가 구현되어 민원사무를 담당하는 사무원에게 요청하면 '성 위'자로 가족관계등록부 및 주민등록사항을 기록하거나 정정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무원들이 운용방법을 잘 모름)크게 놀란 여러 참석위원들이 반응을 보였으며 그렇다면 향후에 대처방법과 함께 컴퓨터에서도 구현되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성암 위우량 여수종친회장은 '나라 위'자를 써야 된다고 강하게 발표하셨습니다.

관련회의 자료는 몇차에 걸쳐 밴드에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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