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3

2018년 설날 장흥 풍경...20180216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집에 가는 길에 잠시 부산면 용반리 용호정을 둘러보고 귀향했습니다... 집에서는 어머님이 조청을 고아서 만드신 핀엿(갱엿)이 있어서 맛있게 그러나 이빨 빠지게 않게 먹고...^^ 설날 아침에는 우선 안양면 선영부터... 그리고 외할머님 묘소도 동시에 성묘합니다... 그곳에서부터 톱질이 시작됩니다... 톱질을 시작하기 전에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힘모아서 칡넝쿨과의 줄다리기... 승리하지 못하고 결국 그냥 잘라버렸다는 사실...^^ 그리고는 휘리릭 행원 석천사앞에 주차하고 망옷과 장비 그리고 물을 짊어매고 새비재 고조할머님(강릉 유씨) 묘소로 올라갔더니 작년에 대종이가 톱질하다가 톱이 낑기는 바람에 그냥 방치하고 온 나무는 어느새 부러재 있고... 주변은 정리가 시급한 상황으로 변해있습니다..

나의 이야기 201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