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이야기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or 개풀 뜯어 먹는 소리에 대해서...

HL3QBN 2012. 12. 5. 17:08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or 개풀 뜯어 먹는 소리

 

 

 

 


터무니 없는 이야기,얼토당토 않는 소리,실현불가능한 일를 말할 때 쓰는 말하죠.
,말등 초식동물이 먹어야 할 풀을 개가 뜯어 먹는다고 하니 황당한 소리라는 뜻입니다
.
세상의 상식과 이치에 맞지 않다는 그런 의미일 겁니다
.

그런데 아주 가끔 개들도 풀을 뜯어 먹죠
.
개의 몸에 이상이 있다고 여길 때 풀을 뜯어 먹는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술을 많이 먹거나 뱃속이 불편할 때 뱃속을 시원하게 할려고 손가락을 목구멍 근처에 넣어서 억지로 구토(오버잇트)를 유발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구토를 하고 나면 시원하죠….ㅋㅋㅋ

그런데 왜 풀을 뜯어 먹는지 정확히는 알 수가 없지요.

풀을 먹는다고 모든 개가 구토를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개는 늑대의 습성이 있어서 원래 잘 토합니다...

이것은 멀리 사냥을 갔다가 먹이를 뱃속에 넣어서 돌아와서 새끼에게 먹일 때 반쯤 소화된 내용물을 구토를 해서 먹이죠.
풀을 먹는 이유를 개들이 말을 하면 알려줄텐디

  

'개풀 뜯어 먹는 소리'에서 처럼 전혀 먹을만한 가치가 없는 풀이 '개풀'입니다.

일명 '강아지풀',개꼬리풀,구미초((狗尾草 )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개 풀 뜯어먹는 소리'라고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적지 않죠.

'개풀'에 대해서 모른다면, 그렇게 이해할 수 밖에 없다.

'-'라는 접두어는 '쓸모없는' 또는 '가치가 떨어지는'의 의미이다.

개풀, 개차반, 개꿈, 개떡,개지랄 ...등등등

 

 

개풀은 길가나 들에서 자랍니다. 줄기는 20∼70cm로 뭉쳐나고 가지를 치며 털이 없고 마디가 다소 길고. 잎의 길이는 5∼20cm, 너비 5∼20mm로 밑부분은 잎집이 되며, 가장자리에 잎혀와 줄로 돋은 털이 있습니다.

꽃은 한여름에 피고 원주형의 꽃이삭은 길이 2∼5cm로서 연한 녹색 또는 자주색입니다. 작은가지는 길이 6∼8mm로 퍼지고 가시 같다. 종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촌충구제용으로 쓰였다고 하네요. 한방에서는 여름에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합니다
.

유사종으로 갯강아지풀(var. pachystachys)은 잔가지의 센털이 길고 밀생하여 잔이삭이 뚜렷하지 않으며 바닷가에서 자랍니다. 숫강아지풀(var. gigantea)은 조와 강아지풀의 잡종입니다. 자주강아지풀(for. purpurascens)은 꽃이삭에 달린 털이 자줏빛이며 구별하지 않고 강아지풀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