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공 위계충의 홍패 교지 확인...
20240117...
며칠전에 행원에 거주하시는 은암 위기섭(33세 장흥위씨도문회 운영위원) 종친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하던 운수공(휘 계충 31세)의 홍패(대과(무과) 합격증서)와 여러장의 교지 소장자를 확인하시고 사진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자료를 보내오셨습니다...
물론 소장자는 서울에 거주하시는 위성표종친으로 운수공의 증손자입니다.(기존 소장자 위일남종친의 둘째 남동생)
위계충(諱 啓忠 31세, 괴봉공파 1853~1931) : 자(字)는 도선(道善), 호(號)는 운수(雲水)이다. 증통정부호군(贈通政副護軍) 행계공(諱 樟)과 淑夫人 인동張氏 사이에서 四子 중, 三子로 태어났다. 1887년 무과 급제(고종(高宗) 24년(1887) 정해(丁亥) 정시2(庭試2) 병과(丙科) 306위)하여 1888년 월선천(越宣薦)하고 1889년 효력부위 수문장(効力副尉 守門將), 1891년 어모장군 순무영별군관(禦侮將軍巡撫營別軍官), 1892년 선략장군 행용양위부사과(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 1895년 절충장군 행친군별군직(折衝將軍行親軍別軍職) 등을 역임했다. 배(配)는 淑夫人 장흥 馬氏, 淑夫人 해남 尹氏이며, 묘소(墓所)는 행원 牛岩山帽岩內艮坐이다.
이상이 1999년 기묘대동보의 내용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와 비교하면 몇군데 수정할 내용이 보입니다.
소장자께서 액자로 만들어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행원에서는 그동안 형제지간인 모암재공(휘 계철)은 주사할아버지로 운수공(휘 계충)은 사과할아버지로 호칭되었습니다.
<1887 고종 24년, 한량위계충무과병과제삼백육인급제출신자>
敎旨
閑良魏啓忠武科丙科
第三百六人及第出身者
光緖十三年十二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87년(고종 24) 12월에 高宗이 武科丙科第三百六人及第出身者 魏啓忠에게 발급한 합격증서(證書)이다. 이 증서는 王의 명령으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교지(敎旨)라고 하며 합격증서가 붉은 바탕이었기 때문에 일명(一名) 홍패(紅牌)라고도 불리운다.
☞ 본 교지에서 한량(閑良)은 무예(武藝)를 잘 하여 무과(武科)에 응시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20240117...
며칠전에 행원에 거주하시는 은암 위기섭(33세 장흥위씨도문회 운영위원) 종친의 제보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행방이 묘연하던 운수공(휘 계충 31세)의 홍패(대과(무과) 합격증서)와 여러장의 교지 소장자를 확인하시고 사진을 받았다고 하시면서 자료를 보내오셨습니다...
물론 소장자는 서울에 거주하시는 위성표종친으로 운수공의 증손자입니다.(기존 소장자 위일남종친의 둘째 남동생)
위계충(諱 啓忠 31세, 괴봉공파 1853~1931) : 자(字)는 도선(道善), 호(號)는 운수(雲水)이다. 증통정부호군(贈通政副護軍) 행계공(諱 樟)과 淑夫人 인동張氏 사이에서 四子 중, 三子로 태어났다. 1887년 무과 급제(고종(高宗) 24년(1887) 정해(丁亥) 정시2(庭試2) 병과(丙科) 306위)하여 1888년 월선천(越宣薦)하고 1889년 효력부위 수문장(効力副尉 守門將), 1891년 어모장군 순무영별군관(禦侮將軍巡撫營別軍官), 1892년 선략장군 행용양위부사과(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 1895년 절충장군 행친군별군직(折衝將軍行親軍別軍職) 등을 역임했다. 배(配)는 淑夫人 장흥 馬氏, 淑夫人 해남 尹氏이며, 묘소(墓所)는 행원 牛岩山帽岩內艮坐이다.
이상이 1999년 기묘대동보의 내용입니다. 이번에 확보한 자료와 비교하면 몇군데 수정할 내용이 보입니다.
소장자께서 액자로 만들어서 잘 보관하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행원에서는 그동안 형제지간인 모암재공(휘 계철)은 주사할아버지로 운수공(휘 계충)은 사과할아버지로 호칭되었습니다.
<1887 고종 24년, 한량위계충무과병과제삼백육인급제출신자>
敎旨
閑良魏啓忠武科丙科
第三百六人及第出身者
光緖十三年十二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87년(고종 24) 12월에 高宗이 武科丙科第三百六人及第出身者 魏啓忠에게 발급한 합격증서(證書)이다. 이 증서는 王의 명령으로 발급되었기 때문에 교지(敎旨)라고 하며 합격증서가 붉은 바탕이었기 때문에 일명(一名) 홍패(紅牌)라고도 불리운다.
☞ 본 교지에서 한량(閑良)은 무예(武藝)를 잘 하여 무과(武科)에 응시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발급일이 '광서13년 12월임이 명백하게 보입니다.
閑良魏啓忠武科丙科第三百六人(한량 위계충 무과 병과 제삼백육인)
<1890 고종 27년, 어모장군행용양위순무영별군관자 정3품 下>
敎旨
魏啓忠爲
禦侮將軍行龍
驤衛巡撫營
別軍官者
光緖十六年七月[印]
●내용 및 특징
1890년(고종 27) 7월 高宗이 魏啓忠을 禦侮將軍行龍驤衛巡撫營別軍官에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어모장군(禦侮將軍)은 정3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下階 품계이다. 용양위순무영별군관(龍驤衛巡撫營別軍官)은 조선시대 五緯에 속한 용양위 내 순무사 군영(軍營)의 군관(軍官)을 말한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敎旨
魏啓忠爲
禦侮將軍行龍
驤衛巡撫營
別軍官者
光緖十六年七月[印]
●내용 및 특징
1890년(고종 27) 7월 高宗이 魏啓忠을 禦侮將軍行龍驤衛巡撫營別軍官에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어모장군(禦侮將軍)은 정3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下階 품계이다. 용양위순무영별군관(龍驤衛巡撫營別軍官)은 조선시대 五緯에 속한 용양위 내 순무사 군영(軍營)의 군관(軍官)을 말한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1891 고종 28년, 선략장군행용양위부사과자 종4품 下>
敎旨
魏啓忠爲
宣略將軍
行龍驤衛
副司果者
光緖十七年三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91년(고종 28) 3월 高宗이 魏啓忠에게 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선략장군(宣略將軍)은 종4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下階 품계이다.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는 조선시대 五衛에 속한 용양위의 종6품 무관직이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敎旨
魏啓忠爲
宣略將軍
行龍驤衛
副司果者
光緖十七年三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91년(고종 28) 3월 高宗이 魏啓忠에게 宣略將軍行龍驤衛副司果로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선략장군(宣略將軍)은 종4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下階 품계이다. 용양위부사과(龍驤衛副司果)는 조선시대 五衛에 속한 용양위의 종6품 무관직이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1894 고종 31년, 절충장군행용양위친군영별군직자 정3품 上>
敎旨
魏啓忠爲折
衝將軍行龍
驤衛親軍營
別軍職者
光緖二十年十二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94년(고종 31) 12월 高宗이 魏啓忠을 折衝將軍行龍驤衛親軍營別軍職에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은 정3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上階 품계이다. 용양위친군영별군직(龍驤衛親軍營別軍職)은 조선시대 五衛에 속한 용양위 내 군영(軍營) 군관(軍官)을 칭하며, 임금의 시위(侍衛)와 간신을 잡아내는 사무를 맡았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敎旨
魏啓忠爲折
衝將軍行龍
驤衛親軍營
別軍職者
光緖二十年十二月 日[印]
●내용 및 특징
1894년(고종 31) 12월 高宗이 魏啓忠을 折衝將軍行龍驤衛親軍營別軍職에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이다. 절충장군(折衝將軍)은 정3품 西班 무관에게 주던 上階 품계이다. 용양위친군영별군직(龍驤衛親軍營別軍職)은 조선시대 五衛에 속한 용양위 내 군영(軍營) 군관(軍官)을 칭하며, 임금의 시위(侍衛)와 간신을 잡아내는 사무를 맡았다. 품계가 관직보다 높으므로 행수법(行守法)에 따라 관직 앞에 '行'자를 붙였다.
글자료
백강 위성록 장흥위씨도문회 족보위원
사진자료
은암 위기섭 장흥위씨도문회 운영위원
백강 위성록 장흥위씨도문회 족보위원
사진자료
은암 위기섭 장흥위씨도문회 운영위원
족보자료
호산 위신복 장흥위씨도문회 족보위원
내용중에 이상이 있는 부분은 과감한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광서 연호와 고종 즉위후 연대 그리고 서력의 검증에 노력했으나 헷갈리기도 하고 사려치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러이 보시고 의심이 되시면 과감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탁마재 재치 위현동...
내용중에 이상이 있는 부분은 과감한 지적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광서 연호와 고종 즉위후 연대 그리고 서력의 검증에 노력했으나 헷갈리기도 하고 사려치 못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너그러이 보시고 의심이 되시면 과감한 지적 부탁드립니다...
탁마재 재치 위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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