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북평면 소재지 남창은 영화세트로 변신해 영화 '호프' 촬영이 한창 20231206...

해남군 북평면 소재지 남창은 영화세트로 변신해 영화 '호프' 촬영이 한창 20231206...

해남에서 완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해남군 북평면 남창리에 사료 배송이 있어서 갔다가 북평면 소재지 전체가 촬영장이 되어서 영화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북평면소재지 전체가 몇달전부터 조금씩 세트장으로 바뀌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급기야 전쟁터 같은 분위기로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촬영하는 영화는 “호프” 로 나홍진 감독의 8년만에 개봉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조인성, 황정민, 정호연 등 호화배우에 한국영화 최대 제작비를 기록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촌놈이 사진 몇 장 찍었는데... 그것도 하지 말라고 하네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쟁터분위기의 영화 촬영장의 느낌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언제까지 촬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혹여나 완도에 가는길이 있다면 잠시 들려서 살짝 보고 가는것도 나쁘진 않겠네요...

탁마재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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