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날 트레일런(산악마라톤)20230618...

뜨거운날 트레일런(산악마라톤)
20230618...

이젠 여름입니다...
일요일 오전11시30분에 출발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화순에서 너릿재를 넘어서 광주 주남마을앞까지 달려갔다올려고 했지만 날이 너무 덥고 햇빛이 강해서 숲속을 뛰기로 결정...그냥 만연산 크게 한 바퀴 뛰기로...

항상 출발은 의기양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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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덥지만 숲속의 오르막 오솔길이 보기에도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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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염(영)꽃이 피었습니다...
이젠 완벽한 여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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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쭉빵빵 나무들이 보기도 좋고 건강해지는듯한 느낌이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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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느낌을 말해봅니다...

오늘도 정상에는 아무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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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뛰어 다녀온 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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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연산 정상을 뒤로하고 긴~~~하산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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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목장앞의 수만탐방지원센터 화장실에서 급수하고 다시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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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마을과 큰재를 거쳐 다시 오감연결길을 따라 하산하여 만연사와 동구리호수를 지나서 귀가...

17.7km...
3시간6분...^^

 

마지막에 조금 걸었네요...
조금 힘들면 무리하지 않거든요...^^

장마가 시작되기전에 많이 달려야 합니다...장마때는 달릴 시간이 될려나...

오늘 폭염주의보 내렸던데...
건강 조심하세요...

이젠 닭들 밥 챙겨주러 나주 사무실로 갑니다...

탁마재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