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개복숭아 효소 담금 20230615...

HL3QBN 2023. 6. 18. 08:34
개복숭아 효소 담금 20230615...

나주 사무실 마당 한켠에 작은 개복숭아나무 2그루가 있습니다...
몇년전에 아버지가 시골집 인근에 있는것을 주셔서 심었는데...한번 옮겨심었더니 2년쯤 시들시들하다가 올해는 짱짱하니 잎도 나오고 꽃도 피우더니 열매를 맺었네요...

조금 늦은듯같지만 바쁜 와중에 개복숭아 열매의 씨가 더 단단해지기전에 열매를 따가가 집에 가져왔더니만...

마눌님이 투덜대는것을 애써 외면했더니 깨끗히 씻어놨네요...
설탕에 버무리는것은 제가 직접 간단히 해부렀습니다...

시간이 시나브로 지나면 달달하면서 맛있게 생긴 꿀같은 액상이 생기겠죠...^^

뜀박질할때에 희석시켜서 마시면 끝내줍니다...

요즘 시장에 가면 개복숭아 팔려나?...

탁마재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