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마재 생각♥
견지망월(見指忘月)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
견지망월(見指忘月)은 고사성어로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는 뜻입니다.
본질을 외면한 채 본질과는 관계없는 일부분만 보고 집착하는 것을 비유해서 자주 쓰는 고사성어로..
이 고사성어가 등장한 유래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명성이 높은 스님에게 한 불자가 찾아와서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스님은 '나는 글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불자는 크게 실망하였고 그러자 스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진리는 하늘에 있는 달과 같고, 문자는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지만, 손가락이 없으면 달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들었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보는 것과 같다.'
우리 주변에도 달은 쳐다보지도 않고 손가락이 두개니 세개니 손가락이 굽었니 펴졌느니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달만 바라보되 그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제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오래전에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에서 군복무시에 추운 겨울 매복작전 지휘 분대장으로 매복작전의 통신 문제로 매복 철수후에 당직사령과 작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질문제였던 매복작전시의 통신 문제는 언급이나 해소되지 않은체 저의 태도 불손만을 탓했던 당직사령에 대한 불쾌한 기억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역시나 달이 문제인데 손가락만 나무라는 사태였거든요...
역시나 달이 아니라 손가락만 탓할만큼 우리네 인생이 한가롭지 않습니다...
탁마재 재치...
견지망월(見指忘月)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
견지망월(見指忘月)은 고사성어로 '달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켰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본다'는 뜻입니다.
본질을 외면한 채 본질과는 관계없는 일부분만 보고 집착하는 것을 비유해서 자주 쓰는 고사성어로..
이 고사성어가 등장한 유래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명성이 높은 스님에게 한 불자가 찾아와서 가르침을 전해 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러자 스님은 '나는 글을 알지 못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들은 불자는 크게 실망하였고 그러자 스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진리는 하늘에 있는 달과 같고, 문자는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과 같다.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지만, 손가락이 없으면 달을 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들었더니 달은 보지 않고 손가락만 쳐다보는 것과 같다.'
우리 주변에도 달은 쳐다보지도 않고 손가락이 두개니 세개니 손가락이 굽었니 펴졌느니 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달만 바라보되 그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은 제발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자도 오래전에 강원도 철원 청성부대에서 군복무시에 추운 겨울 매복작전 지휘 분대장으로 매복작전의 통신 문제로 매복 철수후에 당직사령과 작은 논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본질문제였던 매복작전시의 통신 문제는 언급이나 해소되지 않은체 저의 태도 불손만을 탓했던 당직사령에 대한 불쾌한 기억이 오래 남아 있습니다...역시나 달이 문제인데 손가락만 나무라는 사태였거든요...
역시나 달이 아니라 손가락만 탓할만큼 우리네 인생이 한가롭지 않습니다...
탁마재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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