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씨...

장흥위씨 행원문중 괴봉공파 옥천 보은 입향조 28세 諱 영재공 시제(20161113)...

HL3QBN 2016. 11. 16. 19:53

충북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에서 행원문중 괴봉공파 28세 휘 영재공을 입향조로 하는 후손들의 시제 행사에

대전종친회 호산 위신복회장님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와 인접지역인 보은군 삼승면 원남리 일대에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었으나

현재 거주하는 후손은 없습니다.


후손은 주손 덕원(36세,47년생)을 비롯하여 전국에 흩어져 있으며 현재는 38세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매년 11월 두번째 일요일 오전 10시에 옥천군 안내면 오덕2리에 모여서 엄숙하게 제사를 모신다고 합니다...


대전에서 9시경에 호산 대전종친회장님과 동행해서 옥천군 안내면 오덕리로 향했습니다...

약 15분정도 일찍 도착했더니 저희가 가장 빨리 도착했군요...


 

조금 시간이 지나자 전국에 흩어져 사시는 종친들이 속속 모여들기 시작하십니다...

 

입향조 28세 휘 영재공의 묘소부터 시제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사진 좌측부터 항렬이 높은 분부터 계십니다...

여기서는 35세 복자항렬이 가장 높고 38세가 가장 낮더군요...

사진 좌측의 세번째가 주손 덕원(36세,47년생)씨입니다.


석수(35세 47년생)씨의 유사로 시제사가 이뤄졌습니다...

 

28세 휘 영재공의 묘소 바로 옆에 위치한 29세 휘 태조공의 묘소에서 이어서 제사를 모십니다...

 

다시 장소를 옮겨서 30세 휘 억근의 묘소 제사를 모시고 인근에서 산신제도 같이 모시더군요...

 

30세 휘 억근의 묘소입니다...

 

제사를 모시고는 오덕리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복 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점심이후에 식구들은 전국으로 다시 헤어지면서 아쉬움만 가득하더이다...

이후에는 바로 인근에 있는 선산에 들려서 선산에 모신 여러분들의 묘소를 살펴봤습니다...

아래사진은 31세 만수(족보명 계수)할아버지의 묘소등을 들려봤습니다...

옥천 보은의 후손들은 비석할아버지로 불리신다고 하시더군요...


원래는 오후에 급적산 산행을 할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모호해서 대전을  바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아쉬움이 많은 시간이었지만 반가운 종친들을 만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날로 번성하는 후손들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