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대종회 대의원총회(20130420)...

대전청사에서 첫차(06시01분)를 타고 서울 강남터미널에 도착하면 08시정도 예상되었고...

계획을 그곳에서부터 슬슬 걸어서 서울구경을 할겸해서 조금 걸을려고 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어쭈구리....비가 살짝 온다...물론 일기예보상으로 비가 온다고 했는데...그것도 조금

비가 오면 걸을 수 있나...

바로 계획수정...늦게 출발하기로 했다...

그래서 마눌님도 모셔다 드리고...08시41분 버스를 탈려다가 임시차가 08시30분에 있다고 해서리...그것을 탔다...

서울 도착은 정확히 2시간만인 10시30분...

고속터미널에서 3호선 전철을 이용하여 충무로까지 뭐 별로 멀지 않다....

충무로역 8번출구로 나오니 눈앞에 있는 것은 '대한극장'

아직도 비가 조금씩 오고 있다...

 

매년 같은곳에서 열리기 때문에 찾는데 헤매지는 않았고...

행사가 열리는 식당 '대림정'의 1층에 있는 예약현황에 2층 안개실...

 

대종회 대의원총회의 행사가 열리고...

이번에 대한변호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위철환회장'의 소개가 있고...

 

위자형 대종회장의 인사말이 있으시고....

 

위두환 도문중회장님의 인사말이 있으시고....

 

항상 그렇지만...

집행부의 집행에 대해서 감사의 감사보고가 있고...

 

대전종친회의 대의원 35세...이름에서 현자의 한자가 조금 틀렸다...쩝쩝...

 

이번에는 새로운 집행부의 선출이 있어서...

위정우님이 임시의장을 맡아서 행사를 진행하시고...

위자형 현대종회장이 차기 회장을 계속 맡기로 만장일치로 통과...

 

신임 감사로 위이언님과 위경량님이 선출되었습니다...축하드립니다...

 

이번에 감사로 선출되신 아버님과 헤어지기 전에 기념 사진을 찍고...

소주 딱 한잔하신것 같은데 얼굴은 거의 한참 드신분위기네요...

행사장을 빠져나와 다시 대전으로...

아버님은 KTX를 타고 다시 장흥으로...

대종회 행사에 일년에 한번정도 참석하고 있는데...

강한 핏줄에 대한 애착이 있게 만드는 좋은 자리 였습니다...

오늘도 허약 위현동...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