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27일)에 조금 뛰었어야 했는데...
아차하는 사이에 시간이 흘러버렸다...
며칠동안 뛸려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했으나 그때마다 실패하고...
오늘은 단단히 마음먹고 퇴근후에 달리기 준비에 들어갔다...
그리 춥지 안고 봄밤의 기온이 뛰기에 딱 좋은 날씨...
어두운 유등천...갑천을 달린다..
갑천구간은 그런대로 환하게 비추는 것이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고 달리기에 좋다...
거친 호흡을 정리해가면서 나름 열심히 달린다...
두번째 달리기...회사 업무와 올해의 달리기 계획등을 마음속으로 정리하면서 달린다...
성심장례식장 뒷편 반환점....36분35초....km당 6분의 페이스다...
반환이후에 간단히 폐수(??) 방뇨후에....ㅋㅋㅋ
가벼워진 몸을 다시 달린다...
주로에는 연습하는 사람도 거의 없고...
생각보다 산보를 즐기는 사람도 거의 없다...
얼음도 거의 녹아서 뭐 겨울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따뜻하다는 생각만 든다...
올 한해도 열심히 뛰어서 나름 멋진 한해를 만들어봐야 겠다....
어둠을 헤치면 평송수련원앞에서 달리기를 마친다...
12km....72분33초....km당 6분이다....
02km...12분31초
04km...24분27초
06km...36분35초
08km...49분00초
10km...60분49초
12km...72분33초
1월30일 12km 72분33초.....유등천,갑천(성심장례식장 왕복)
1월20일 12km 76분39초.....유등천,갑천(성심장례식장 왕복)
1월합계 24km 149분12초
12월합계 3km 16분06초....윗몸일으키기 6,000회 아파트계단오름질 20회
11월합계 42km 230분21초....윗몸일으키기 6,300회
10월합계 87km 471분09초....윗몸일으키기 4,200회
09월합계 28km 178분50초....윗몸일으키기 5,100회
08월합계 28km 194분55초....윗몸일으키기 4,900회
07월합계 117km 861분29초....윗몸일으키기 5,700회
06월합계 54km 338분03초....윗몸일으키기 5,100회
05월합계 38km 238분56초....윗몸일으키기 5,700회
04월합계 90km 538분02초....윗몸일으키기 6,600회
03월합계 87km 533분19초....윗몸일으키기 4,800회
02월합계 69km 424분12초....윗몸일으키기 3,900회,Push Up 200회
01월합계 6km 36분33초....윗몸일으키기 5,200회,Push Up 1,120회
2012년 총계 649km 4,061분55초 윗몸일으키기 62,800회,Push Up1,320회,아파트계단 오름질 20회
2011년 총계 808km 4,960분37초 윗몸일으키기 57,500회,Push Up28,660회 수영161회
2010년 총계 888km 5,425분24초 윗몸일으키기 51,900회,Push Up27,450회 수영43회
사족 : 아래사진은 안구청소용으로 오랜만에 올려보는 티벳의 전경....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열~~~심~~~히.....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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