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뛸려고 했는데...눈이 많이 오고 그것이 얼어버렸네요...
하지만 이또한 핑계지요...저녁에 어영부영하다가
늦게 집을 나섰습니다...물론 단도리를 잘하고...
아버님이 물려주신 딱딱한 옛날 등산화를 신고...다운자켓과 파카를 입고....
어두운 유등천은 인적이 없고...바람이 조금 불고 있을 뿐...
천천히 걷기 시작하자 얼굴이 얼얼할 정도의 기온이네요...
하지만 대덕대교 아래까지 걷다가 왔습니다...
거리는 대충 5.33km....시간은 1시간21분 49초...
한동안 얼어붙은 눈과얼음때문에 달리기가 쉽지 않을듯합니다...
그럼 걷기라도 열심히 해야지요...
'소극적 내용 > 산책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합천 해인사 산보(20130407)... (0) | 2013.04.14 |
---|---|
눈길을 제법 걸었네요(20121207)... (0) | 2012.12.08 |
울진 행곡리 쳐진 소나무(천연기념물 409호)(20120709)... (0) | 2012.07.15 |
버너 득템과 가을산책(20111106)... (0) | 2011.11.07 |
한밤중의 천변 산책(20110131) (0) | 201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