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5일에 계족산 우중산행시에 땃던 솔방울로 담근 술이 있었는데...
거르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다가...이제서야 걸렀습니다...
술의 색깔과 향은 지난번 대둔산 절벽 꼭대기의 암벽위에 있던 오래된 소나무에서 딴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습니다...
올해에도 좋은 소나무을 잘 선택해서 날짜를 잘 맞춰 산행을 하고....솔방울좀 따다가 술을 담가야 겠습니다...
괜히 하시는 말씀들 갔지만...솔방울술을 선물로 받고 향과 맛이 괜찮다고 한마디씩 합니다...
이술은 누가 가져가실지...궁금해 지는군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술을 담근지 시간이 꽤 지나 갔는데도 솔방울은 꽤나 싱싱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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