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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구정봉 트레일런닝...20260218...

HL3QBN 2026. 2. 20. 07:07
영암 월출산 구정봉 트레일런닝...
20260218...

설연휴 마지막날이지만 영암에 있는 흑염소농장에 사료 배송을 위해 나주 사무실로 가서 병아리들을 챙기고 닭들에게 사료도 챙겨주고 그러다가 농장에 배송을 갔다가 배송완료하니 오후 12시30분쯤입니다...

전남 영암은 원뜻이 '신령스런 바위'라는 뜻입니다...

흑염소 농장 인근에 있는 '월출산 하늘아래 첫 부처길'의 주차장으로 갑니다...

 

간단히 트레일런닝복장을 갖추고 오늘 돌아볼 곳을 살펴보니 편도 거리는 4.8km 시간은 2시간 45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네요...

 

상수원으로 사용되는곳이라 물이 참 깨끗합니다...

 

뛰다보니 돌만 있는것은 아니고 가끔은 흙길도 있습니다...

 

제법 올라갔는데 이끼 낀 부도탑이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기와 파편이 제법 보입니다...
기와는 일반 백성이 사용하기에는 비용이 많이 드는것으로 아마도 사찰이 인근에 있었다는 뜻입니다...

 

저멀리 아슬아슬하게 돌들이 탑을 만들어서 서있는데 역광에 멀어서 카메라에는 담기지 않네요...

 

갑자기 나타난 용암사지 삼층석탑...

 

간단한 설명의 안내판...보물 1283호...

 

이제 구정봉은 600m 남았다는거...

 

우와~~~
월출산 마애여래좌상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월출산에 있는 '마애'는 절벽 또는 석벽이라고 해석되고 '여래'는 부처 또는 석가모니를 지칭하죠. 좌상은 앉아있는 그림이나 조각을 나타내는 말로써 합치면 월출산에 있는 석벽에 앉아있는 부처님의 상이라고 대충 해석되겠죠...^^

 

설명 안내판이 좌상 인근에 있습니다...국보 144호

 

저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제일봉인 천왕봉...

 

찬바람이 솔찬히 부는 구정봉에는 여기저기 암각문이 보입니다...

무술년 3월이니 1898년으로 우측부터 첫번째 이름은 송병선(號 연재) 송병원(號 위옥) 안성환(號 치장) 김시중(號 성재) 김재홍(號 윤범) 박인상(號 윤언) 정운홍 박기진(號 자상) 박채상 위봉량(號 송암(松菴) 32세 장천문중 운암공파)
무술 3월일

 

작은 동굴을 지나서 구정봉 정상에 섰으나 찬바람이 너무 세고 몸이 휘청거려 바로 하산했습니다...ㅠㅠ

 

하산길에 만난 작은(??) 바위위에 올려진 3층석탑...

 

하산은 바람처럼 휘리릭~~~

 

안내판에는 구정봉까지 왕복 9.6km 시간은 5시간30분인데...
오늘 주행거리는 10km 시간은 2시간 50분...끝...^^

 

영암 월출산의 찬디찬 바람도 시원했던 날로 기억될것 같습니다...

이제는 월출산 다섯군데의 등산코스중에 천황사코스와 경포대코스 두군데만 트레일런닝으로 올라가면 이미 뛰어본 도갑사코스 산성대코스 이번에 뛴 대동제코스까지 세군데를 완성했으니 총다섯군데 코스 모두 뛰어서 월출산을 올라간 경우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젠 곧 매화가 필텐데...
모두들 건강하게 설명절 보내셨으리라...

탁마재 재치 위현동...

https://youtu.be/kcrTIlivfIQ?si=9_vBkD_6kJIfwf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