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위씨 행원문중 상주영장공파 시제 참석기 (20231126)...

장흥위씨 행원문중 상주영장공파 시제 참석기 (20231126)...

장흥위씨 행원문중 상주영장공파(21세 휘 대경)의 세거지는 전남 여수시 울촌면 산수리 봉두마을입니다...

그동안 매년 음력10월15일에 시제가 열렸으나 올해부터는 음력 10월15일의 앞 첫일요일에 시제를 모시기로 했습니다만은 현재는 약간 유동적이라고 합니다.

상주영장공파는 장흥위씨와 여수 순천등을 통털어서도 찾기 어려운 그야말로 앵무산의 정기를 받아 현재의 종손댁 집터에서 계자없이 대대로 혈손으로 17대를 이어져 내려오는것도 큰 자랑중에 하나입니다.

전날 충남 예산에서 회사입사동기 모임이 있어서 수덕사 인근에서 모임후에 새벽4시에 화순으로 출발...화순에 7시30분에 도착...간단히 씻고...다시 행원문회장님과 여수 율촌 봉두로 출발했습니다...08시10분...

마을 입구에 있는 소박한 마을 입로석과 장흥위씨 영장공파 세장비가 반갑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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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신 행원문중 위광종문회장님이 영장공파 위상복(92세) 종손에게 작고하신 행원문중 종손 감헌 위규복공의 유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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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장공파 시제는 총49위을 모시는데 배우자 포함 99위입니다...
영장공파내의 3분(휘 인동,휘 한주,휘 찬주)을 기준으로 총3번에 걸쳐서 제사를 모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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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에 걸쳐 모셔지는 시제는 12시30분까지 40여분이 모여서 신속하면서도 엄숙하게 치러집니다...

경모재는 87년전에 화재로 소실되어 중수된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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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재의 대문은 다행히 당시 화재를 피해 올해 97년이 된 건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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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후에는 제사음식으로 비빔밥을 만들어 모든 분들이 공평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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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모재 한편에 있는 계보도와 묘의 위치도입니다...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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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참석한 여수시 율촌면 산수리 봉두마을 상주영장공파의 세거지에 있는 경모재 시제 참석하여 상복 종손을 포함하여 여러 종친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년에도 더욱 많은 종친들이 참여하는 시제가 되시길 바랍니다...
또함 년년히 이어온 혈손에 대한 자부심도 계속 이어지길 소원합니다.

탁마재 재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