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쪼까 한가한 시즌입니다...
몸은 한가하지만 머리는 겁나게 복잡하고 걱정도 많은 기간입니다...
세상이 하 수상하면 경거망동하지말고 독서와 체력단련에 힘쓰라는 선현들의 말씀대로 할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무성하던 나무잎들도 떨어져버리고 나무들이 휴면기에 들어가서 나무 옮겨심기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삽질했습니다...
우선 몇달전부터 아는 형님이 캐가라는 나무가 있습니다...나무종은 호두나무라는데 암만봐도 호두나무는 아닌듯...
나주 영산포에 있는 종류 모르는 나무를 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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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끝내줍니다...
어렵지않게 나무를 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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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으로 옮겨 싣고...
나주 남평 창고 앞에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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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에 옮겨심은 벽오동나무 두그루를 다시 파다가 창고 출입구 양쪽에 옮겨 심었네요...
그쪽은 대나무가 있는곳입니다...
벽오동나무와 대나무...봉황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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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또 한 그루 심고서 봉황을 기다려봅니다...
바로옆의 소나무들은 올해 이유를 모르지만 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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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블랙브라마 숫탉 한 마리 지옥담력훈련 시키며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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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yrPWwb681bk
2021년...
이제 한 달 남았습니다...
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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