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

2011 전마협 대전 계족산 마라톤대회(20110313)

HL3QBN 2011. 3. 14. 13:04

 

 계족산 마라톤대회가 열리는 날이다...

대회장인 계족산에 있는 비래사 절고개까지는 자전거로 이동할 계획이었다...

아침에 영국인 친구 Adam이 온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

대종,대규는 현재 게임절대중지기간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게임과는 담을 쌓고 지낸지 꽤 된다...

아침에 Adam과 프리토킹 10분을 하면 게임을 준다고 하니 어제 저녁부터 엄청 기다린다...ㅋㅋㅋ

기다리는 동안에 대종이는 자전거를 타본다...대규도 몇번 타 보더니 자신이 없다고 한다...하지만...

오후에는 생각이 많이 달리진 것 같았다...

 

Adam이 도착하고...몇마디 나누더군요...

대종이는 적극적으로 Adam에게 들어댑니다...대규도 뒤에 서 있다가 조금 들이댑니다...

미션을 완벽하게 마치고....기념촬영중입니다...짜쓱들....

 

자전거로 대충 5km정도 이동하고...이후에 등산으로 자전거를 끌고 40여분 올라갔네요...

땀이 얼마나 나던지...뜀박질 하기도 전에 퍼지기 일보직전이었네요...

절고개에 도착하여 서둘러서 옷 갈아입고...자전거를 기둥에 매달고...이것저것 출발 준비를 했습니다...

얼굴은 웃고있어도...힘들어서...ㅋㅋㅋ...곧 출발했네요....

 

내가 달리는 장면이라...골인하는 장면은 Adam이 찍었는데....

저는 13km를 76분40초에 골인했네요...종목은 5km...계족산 한바퀴(13km)...계족산 두바퀴(26km)...가 있었네요..

제 카메라에는 없습니다...그래서 골인하는 회사 동료 몇분을 찍었는데 ...올립니다...

 

 

골인이후 잠시 쉬었다가....절고개에서 다시 비래사 입구로 내려와서...

경부고속도로 아래 굴다리에 마련된 뒷풀이 장소인데...순대,떡국,두부김치등으 주네요...

Aam은 순대를 이상한 것으로 생각(특히 간)하면서 안먹네요...그래서 제가....땡큐죠 뭐...

 

이어서 내려온 회사 동료들과 식사자리는 이어집니다....

특히 젊은 직원은 Adam과 즐겁게 대화합니다...저는 뭐...영어실력이 워낙 짧아서리...ㅋㅋㅋ

 

오늘 고생한 저의 애마와 Adam의 애마입니다....수고들 했다...

 

돌아오는 길에 자전거가게가 있어서 Adam자전거 조금 수리하고...공짜로...ㅋㅋㅋ

세차까지 하고 돌아왔습니다...거의 복권 당첨된듯이 기뻐하더군요....

 

에어와 물로 청소로 합니다...기름때는 그대로..먼지는 깨끗해 지더군요....

 

이후에 집에서 쉬다가...

수영장에 가서 샤워하고....저녁에는 밥먹고 7시부터 취침모드로 들어갔네요....

봄날에 맞이한 마라톤대회와 친구와 함께한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다음대회는 4월9일...논산 딸기마라톤대회입니다...그날은 어떻게 재미있게 보낼까....오늘도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