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추석...
전날(9/14) 오전에 일을 하고 점심후 오후에 전남 장흥의 고향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아버님과 이종사촌조카 동균과 우사구입관련 협의를 한 후에 저녁식사...
저녁 8시경에 저는 친구 준태를 만나로 가고...
가족들은 모두모두 영화 '밀정'을 보러 군민회관으로...
추석날 아침 다른날 보다는 조금 늦게(??) 기상해서리...
조카 대성이를 괴롭혔네요...^^
그옆에서 팔뚝만 보이는 이는 대규...
'현증조고가선대부행탁지주사동지중추부사부군 신위'......................
저로써는 고조부님이 되시고...가선대부는 조선시대 문무관 종2품 품계....
탁지주사는 조선말 호조의 업무를 이어받은 관청에서 업무를 보던 관청인 '탁지부'의 관리로써 전국 정원은 64명이었습니다...
동지중추부사는 조선시대 특별한 직무가 없는 당상관을 위해서 만든 관청의 소속원으로써 종2품의 벼슬.....입니다...^^
좌측부터 윗대순으로 모십니다...
초헌관 위대훈...
아헌관 위대규...지금은 아헌관.........................................................
종헌관 위대성...
지금은 종헌관 위대성...............................................................
차례후에 바로 음복을 하고 이어서 '지방태우기'...차례 종료...
고추가 잘 익었고...또 잘 건조중.....
음복후에 조금 쉬다가...
행원리 할머님 묘소부터 성묘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서의 마지막 추석 성묘가 될 것 같습니다................
다들 아시는(??) 산두 가는길에 있는 고인돌...입니다...
대충 잘은 모르지만 작은 소로의 고인돌 있는 곳의 능선은 '강정등'...반대편은'고래등'일 것 같습니다...
안양면 동계리의 성묘도 하고 밤도 땄지만...
아차하는 순간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ㅠㅠ
나름 재미있고 의미있는 추석이었습니다...
그 뜨거웠던(저는 좋았지만...^^) 여름이 시나브로 사라지고 이제는 가을입니다...
환절기의 일교차가 큽니다...감기 조심하세요...
재치...위현동...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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