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출장이었습니다...
아침에 대전을 출발해서 강원도 춘천에서 일보고...
다시 경북 안동으로 이동중에 .....
원주휴게소에서 지오캐싱 어플을 돌려보니....한개가 있네요...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군요....
한가로운 휴게소의 어린이 놀이터에는 인적이 없고...놀이기구만 덩그러이...
스프링체어 인근에서 어플은 '0m'를 표시하고....
근처를 한참을 뒤져봐도 없고....
스프링 체어 밑을 보니 이렇게 이쁘게 캐쉬가 자리잡고 있네요...
자석으로 딱 붙어있네요...
DS3MBB오엠님도 다녀 가신 모양입니다....
저도 로그작성하고....기념 인증샷을 남깁니다....
로그 작성을 마치고 뒤돌아 오면서 다시 한번 주변을 찍어 봅니다...
저기 보이는 스프링체어 중에 하나....
쩝쩝....원주휴게소는 정말 차가 몇대가 없이 한가롭습니다...
안동을 향해서 엑셀을 열심히 밟았습니다...
중간에 단양휴게소에서 다시 조금 쉬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어플을 돌려보니...하나 있네요...흐흐흐...
다행히 힌트가 '의자'라고 되어 있네요....
의자 밑에서 자석을 이용해서 붙어 있는 캐쉬를 찾아서 로그작성하고...인증샷...
어플을 캡췌했는데...3m라고 되어 있는데...이정도 거리차이는 있습니다...
다시 낡은 나무 벤취 밑 쇠붙이에 잘 붙여 놨습니다....
저기 보이는 나무 의자가 힌트입니다....
이런곳에 숨겨져 있더군요...
힌트가 있어서 그런지 찾기는 어렵지 않았네요...
고속도로 주변의 높은 산에는 눈이 내려서 벌써 깊은 겨울 같더군요....
으~~~~추워.....
역시나 단양휴게소에도 차량은 몇대 없더군요....
나름대로 괜찮은 출장길이었습니다....
일도 잘보고...캐쉬도 2개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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