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

익산 보석마라톤대회(20111113)

HL3QBN 2011. 11. 14. 05:27

새벽4시50분경에 기상해서 신문도 보고....시간을 보내다가...

6시20분경에 집을 나섰습니다...

그리고는 6시30분,40분,50분경에 대회에 같이 갈 동행인 3분을 픽업하고...

익산으로 고고씽~~~ 

 

익산공설운동장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아침식사를 위해서 라면을 끓입니다...마라톤에 라면이 괜찮습니다....

 

그리고는 운동장에 들어가서 대회장주변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돌다가 시상대가 있어서 올라가....포즈도 잡아보고....

 

슬리퍼를 신고는 대회출발선에서 폴짝폴짝 뛰어도 봅니다...

다리가 엄청시리 짧아서 엉성하네요...ㅋㅋㅋ

 

그리고는 같이 뛸 회사동료들의 사진도 남겨보고요...

 

준비운동도 없이 어영부영하다가....

엉겹결에 출발선에 섭니다...

항상 그렇지만...맨 뒷편에 섰습니다....저의 뒷편은 10km코스이 주자들....

오늘의 맨발의 아저씨가 보이네요...."사랑의 헌혈".....ㅋㅋㅋ

 

제앞으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프코스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출발...

 

익산마라톤코스는 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하여...익산IC인근에 있는 보석박물관까지 다녀오는 코스입니다...

큰길을 이용했는데...오가는 차량이 많아서 매연이 조금 있구요....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서...뛰기에 제법 힘이 들더군요...

하지만 열심히 뛰어서 즐거운 반환점이 보이고...

반환점 좌측은 보석박물관....

 

저는 후반에도 나름대로는 열심히 뛰어서...(전반보다는 후반에 페이스가 괜찬은 편입니다...)

1시간50분43초네요....

 

기록이 좋은것이 아닌것 같더군요...아마도 코스가 조금 짧았다는 생각이 머리속에서 가시질 않네요...

같이 뛰었던 분도 그렇게 코스가 이상하다가 고개를 꺄우뚱하시고....

마지막에 들어온 회사직원의 사진....

다리가 아프다고 2시간17분의 기록으로 골인...수고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사람들이 귀가하지 않고 운동장에 계속 있더군요...왜냐하면...

경품추첨이 진행되어서요....

배번호를 쭉~~펼치고....번호가 호명되길 기다립니다....

 

같이 간 일행들도 모두 귀를 쫑긋 세우고 경품추첨에 몰입....

하지만 모두들 꽝~~~~~~~~

 

그리고는 익산 미륵사지석탑이 있는 미륵사지 인근으로 가서 두부요리를 음미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당앞에 엿장사가 있엇 엿도 조금 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대전 집으로 귀가....

날씨는 좋고...코스는 별루였던....

하지만 나름대로 즐거운 대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