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이야기

계족산 라이딩(20120414)...

HL3QBN 2012. 4. 15. 23:29

토요일 오후에  회사직원 박건준님,이중희님과 같이 회사에서부터 계족산을 한바퀴 도는 라디딩을 하였습니다...

오후 1시경에 회사 건물에서 모여서 출발에 앞서 단체 인증샷을 남깁니다...

어째 몽타주들이...ㅋㅋㅋ....

태양빛이 너무 밝습니다....이글거리는 태양이....싫어....

 

출발해서 대전 대덕구 와동에 있는 K-Water본사 건물 뒷편에서 시작된 오름질...

비포장도로를 숨차게 헐떡대면서 페달질을 해서 계족산 임도 삼거리에 32분에 도착했습니다....

약간 늦게 오는 동료들을 기다리면서 셀카질 작렬.......~~~

 

산아래에서 출발 약50여분만에 도착한 박건준님...

전날 음주에 상당히 힘들어합니다....그래도 예상보다는 잘 왔습니다...

작년에는 밑에서 바로 포기하고 내려갔었는데...축하....

 

뒤이어서 엄청나게(??) 무거운 등짐을 지고....철TB를 타고 50여분만에 힘겹게 오른 이중희님...

투지가 대단합니다....하지만 이것은 오늘 있을 일의 서막을 뿐인데...ㅋㅋㅋ

 

잠시 임도삼거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이 더운아이 유선일님에게서 전화가 왔네요...

아들들과 계족산에 마실와서 있다고....그래서 코스를 물어보니...우리가 진행할 코스와 유사하네요...

절고개를 지나서 계족산 뒷편 임도를 지나가다가 아들들과 등산겸 야유회 나온 유선일님 가족과 상봉....

열심히 개구리 올챙이 사냥에 도룡용알을 관찰하고 있더군요.....

날랩게 인증샷을 날리고....다시 조금 더 진행합니다...

 

그리고는 계족산에 온김에 계족산성을 향해서 오름질을 ...시작했습니다....

자전거 라이딩에 이젠 자전거를 밀고 등산을 실시합니다...

상당히 힘들어 하네요...하기사 경사가 이만저만이여야지

 

또다시 저는 잠시 쉬면서 셀카질 작렬....

이중희님은 그래도 여전히 쌩쌩합니다 그려....

 

구불구불 길을 헉헉대면서 올라선 정상에서 아직도 헉헉대는 일해들을 쳐다보고...

힘들어하는 것이....애처롭군요....

 

그래도 계족산에서 제일 높은구간에 섰습니다...

계족산 오면 여기에서 인증샷은 남기고 가야죠...

등산 오신분들이 희안하게 생각하고 쳐다들 보시네요....

 

저도 즐겁게 오랜만에 찍어주는 사진 한번 남겨봅니다....

 

계족산성을 하산하여 다시 힘차게 계족산 임도 순환코스를 달렸습니다....

원래 계족산 임도코스는 한바퀴가 13.5km가 조금 넘습니다....힘들게 한바퀴를 돌고...

하산길에 약간 쳐진 일행을 기다리면서 다시 셀카질 작렬...조금 추워지네요...

...

 

오름길도 힘들지만 내림길은 계속 비포장이라 몸이 울리고 브레이크 잡는다고 팔뚝에 무리가...

여기저기 아프고 힘도 떨어진 일행들이 그래도 힘차게 내림길을 달리네요...화이팅....

계족산을 내려와서 다시 회사까지 자전거도로를 달리다가....

회사근처에서 중국음식(짬뽕)으로 한그릇씩 뚝딱 해치우고....헤어졌네요...

아마도 총40여km....시간은 이거저것 포함해서 5시간30여분정도 됩니다....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회사에서 집에까지 귀가하는데...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엄청시리 아프군요...ㅋㅋㅋ

그래도 즐겁게 하루를 보냈네요....오전에 싸이언스데이....오후에 자전거 라이딩....바쁘다 바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