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새 먼나라 이웃나라 제3권 도이칠란드(20120107)...

 

책제목 :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5 스위스

지은이 : 이원복(글,그림)

출판사 : 김영사

 

지금 유럽을 호령하는 아니 세계를 호령하는 국가 도이칠란드...

특히 현재 유럽의 불안정한 금융을 떠 받치고 있는 마지막 희망 유럽 최강의 부자나라 도이칠란드...

하지만 그나라의 처음은 존재조차도 잘 알 수 없었던 변방의 야만지역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동프랑크왕국으로 역사에 등장한 이후,유럽의 소국들의 집합체이면서 1870년대까지 통일을 이루지 못한 도이칠란드..

특히 카톨릭의 신교와 구교로 나누어져서 수많은 전쟁을 했고...또한 강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자기들의 땅이 전쟁터가 되어 버린 30년전쟁...

또한 개인주의가 강하고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닌 실속형의 일과 생활을 즐기는 도이칠란드...

프랑스와의 몇번의 전쟁으로 인하여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가 형성되었고...1,2차세계대전으로 인하여 세계를 공포로 몰고 갔던 도이칠란드.

하지만 불굴의 정신력과 근면함으로 라인강의 기적을 이뤘고,이후에도 동서로 나누어져서 공산진영과 자본진영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했던 도이칠란드

위대한 게르만민족주의로 유대인과 집시들의 씨를 말리고 인종차별주의 정책을 펼쳤던 나찌의 히틀러를 배출하여 세계인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지만

평화만이 살길임을 명백히 밝히면서 자신들의 가야할 길을 정확히 밝혔던 도이칠란드...

정확하면서 실속있는 도이칠란드의 국민성과 함께 과거를 반성하고 현재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습은 우리 모두 배울점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