뜀박질 연습
화순 만연산 트레일러닝...20221003...
HL3QBN
2022. 10. 28. 21:43
가을이라 그런지 덜먹고(??) 많이 움직이는데(??) 체중 변화가 없습니다...
가을에는 말만 살찌우지...
괜히 인간까지 살찌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연휴지만...
여러가지 사정과 게으름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연휴 마지막날...
아침 06시부터 사료점방 문을 열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11시가 넘어서 만연산 트레일러닝을 막 출발할려는데 갑자기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연락이 안된다고 마눌님이 처갓집으로 갔는데 1시간동안 돌아오지 않아 시간은 계속 지체되다가 12시30분경이 마라톤배낭과 스틱 2개를 들고 집에서부터 뛰기 시작했습니다...
가을에는 말만 살찌우지...
괜히 인간까지 살찌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연휴지만...
여러가지 사정과 게으름으로 운동을 하지 못했는데...
연휴 마지막날...
아침 06시부터 사료점방 문을 열고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11시가 넘어서 만연산 트레일러닝을 막 출발할려는데 갑자기 인근에 사시는 장모님이 연락이 안된다고 마눌님이 처갓집으로 갔는데 1시간동안 돌아오지 않아 시간은 계속 지체되다가 12시30분경이 마라톤배낭과 스틱 2개를 들고 집에서부터 뛰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만연사까지는 오르막이 2개쯤 되고 초반이라 로드러닝이 참 힘들고 기온도 높습니다...
만연사부터는 산림지역으로 보기에는 좋지만 고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역시나 힘이 듭니다...
하지만 숲속을 뛰는 맛이 좋습니다...
하지만 숲속을 뛰는 맛이 좋습니다...
얼굴도 아직까지는 밝습니다...^^
숲속의 오솔길은 너무나 황홀하죠...
이런 길을 뛰다니...
이런 길을 뛰다니...
만연산 정상까지는 1.1km...
이곳부터는 돌길이면서 급경사입니다...
뛰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헐떡임과 속보로 고도를 올립니다...^^
이곳부터는 돌길이면서 급경사입니다...
뛰지는 못하지만 엄청난 헐떡임과 속보로 고도를 올립니다...^^
만연산 정상...668m...
글씨가 맘에 듭니다...
글씨가 맘에 듭니다...
저멀리 무등산 정상은 구름속에...
겨우 장불재의 중계탑만 보이네요...
겨우 장불재의 중계탑만 보이네요...
동남쪽으로 큰재와 대동산...
알프스의 느낌이랄까...
화순읍 수만리 풍경이 시원합니다...
화순읍 수만리 풍경이 시원합니다...
정상에서 큰재까지는 살~살 뛰면서 하산했습니다...
큰재에서 집까지는 만연산의 산책로를 뛰고 만연사이후에는 로드러닝으로 더운 날씨에 꽤나 힘들었습니다...
오랜만에 뛰기에 몸은 무거웠지만 귀가후에 쾌감이 몰려옵니다...
3시40분경에 급히 나주 사무실로 이동해서 손님과 상담하고 닭밥과 물도 챙겨주고 사료 한 차 싣고 다시 화순으로 돌아왔습니다...
10월은 겁나게 바쁠것 같습니다...
행사가 많습니다...
월동준비도 해야되는디...ㅠㅠ...
탁마재 재치...